이자카야 갈 필요 없이 2분만에 완성하는 간단 어묵탕 4

2024.11.26이재영

따끈한 어묵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포차 분위기 내자.

CJ삼호어묵 오뎅한그릇

옛날 휴게소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이다. 사각 어묵, 봉 어묵, 동그란 어묵, 치쿠와, 곤약까지 다양한 구성이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우리가 알고 있는 어묵탕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좀 더 맛이 깊어진다.

유어스 오모리 김치 어묵탕

GS25에서 신상 어묵탕을 출시했다. 기존 어묵탕에 오모리 김치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하게 만들었다. 투다리 김치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길만한 소식이다.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소주각이 나온다. 좀 더 제대로 먹고 싶다면, 두 개를 냄비에 넣고 우동 사리를 넣자. 훌륭한 요리가 된다.

대림선 오징어짬뽕어묵탕

시원한 해물 베이스의 국물을 좋아한다면 더욱 좋아할 것이다. 오징어찌개와 매운탕 사이 그 어딘가 포차에서 먹었을 법한 감성을 담고 있다. 오징어와, 목이버섯이 더욱 짬뽕다운 분위기를 내는데, 밥과 함께 먹으면 짬뽕밥을 먹는 느낌도 난다. 오모리 김치 어묵탕이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면 오징어짬뽕어묵탕은 해장에 좋은 맛이다.

고래사 어묵탕

고래사는 어묵이 맛있다. 아무래도 밀가루나 전분보다 생선 살이 좀 더 들어간 이유이기도 하다. 고래사 어묵탕에 들어간 어묵 역시 다른 어묵탕들보다 좀 더 다양하고 맛있는 어묵이 들어 있다. 국물보다 어묵 맛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재영

이재영

프리랜스 에디터

이재영은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달하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매거진 에디터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기획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카피라이터 등 10년 이상의 문화 예술 경험을 살려 현재, 'GQ KOREA', 'PAPER'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B급보다 C급을 좋아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지극히 사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웹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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