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① 영화 <침묵의 친구> | 하예진 디지털 에디터

양조위의 첫 유럽 진출작.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1972년, 2020년이라는 서로 다른 세 시대의 인물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다. 양조위가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말한 영화라니. 일디코 엔예디 감독이 어떤 말을 건넸을지, 기대될 수밖에.
② 전시 <목욕탕 해부학: BUSAN> | 김은희 피처 에디터

부산 정경을 의식하고 돌아보면 솟아난 굴뚝들이 자주 보인다. 그곳에 적힌 글자들은 대개 ‘목욕탕’. 지역 온천 역사가 긴 도시 부산의 목욕탕을 감각과 구조로써 살펴보는 전시. 탕의 구온도, 설비, 운영 방식 등 목욕탕을 이루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해부하듯 펼쳐냈다. 몸과 마음 씻기의 시간. 6월 13일까지 갤러리로얄에서.
③ 테슬라 TESLA Model Y L | 신기호 피처 디렉터

당연하게도 테슬라를 선택하는 이들 대부분의 기준은 ‘편리’다. 편리한 주행, 편리한 제어, 하다못해 구입도 클릭 몇 번이면 끝나니까. 그런 테슬라가 모델 Y L을 출시했다. 모델 Y의 롱바디 버전으로 3열까지 확장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결국 편리의 확장. 원래 잘하는 걸 더 잘했다면 이건 사야지.
④ 발렌시아가 뮤직 | 박지윤 디지털 에디터

이소라가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가 발렌시아가 뮤직에서 공개됐다.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 발렌시아가를 검색하면, 그가 직접 고른 47곡, 총 3시간 1분 분량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3시간 동안 전곡을 들어본 끝에 고른 베스트 트랙은 이소라의 ‘Track 9’.
⑤ 레이밴 × 제니 | 김성지 패션 에디터

우리 시대의 아이콘, 제니가 레이밴과 손을 잡았다.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활약을 예고하며 캠페인을 공개한 것. 새로운 아이웨어 메타 블레이저를 비롯해 대디-오, 알릭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제니의 시선으로 바라볼 전망이다.
⑥ 베자 × 베이스레인지 ‘JITSU’ | 조서형 디지털 에디터

날씨가 이게 맞나 싶게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스니커즈가 간절해졌다. 눈에 들어온 것은 프랑스와 덴마크 브랜드가 격투기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짓수’. 내추럴한 컬러에 슬림한 실루엣, ‘걷기, 하나의 명상’이라는 개념 아래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⑦ 이배 at 뮤지엄 산 | 임채원 디지털 에디터

숯의 작가, 이배의 개인전이 뮤지엄 산에서 열린다. 원통의 숯들이 서로 얽히고 버티며 하나의 기둥으로 솟아오르고, 압도적인 덩어리가 말을 건넨다. 정제된 자연과 공간 속에 녹아든 숯에서 가장 한국적인 이배가 또렷이 드러난다.
⑧ 탬버린즈 헤어 컬렉션 & 썸머테일스 | 김지현 디지털 에디터
탬버린즈가 헤어 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향, 썸머테일스를 출시한다. 탬버린즈의 감성이 담긴 헤어 컬렉션은 은은한 잔향과 윤기가 특징인 헤어 퍼퓸과 오일. 새로운 향 썸머테일스는 연둣빛 여름의 싱그러움을 재현했다.
⑨ 빅뱅 at 코첼라 | 정유진 패션 에디터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히트곡을 재배열한 세트 리스트는 초반부터 떼창을 끌어냈고, 현장의 열기는 말 그대로 들끓었다. 무엇보다 대성의 쫀득한 트로트 ‘날 봐, 귀순’이 캘리포니아에 울려퍼질 줄이야. 레전드는 레전드, 빅뱅이 빅뱅했다.
①⓪ 매드앵글러 포그레인 위스키 | 전희란 피처 에디터

아이언 피시 증류소의 매드 앵글러 싱글 배럴 포그레인 위스키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언 피시 증류소는 직접 곡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농장에서부터 시작해 제분, 당화, 발효, 증류, 오크통 숙성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복합미와 균형감, 북부 미시간의 자연까지 한 몸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