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구독자를 보유한 현 시점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찰스엔터. 그녀와 데이트로 빵 뜬 남자들, 장동윤부터 pH-1, 박찬영, 준빵조교는 누구?
8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찰스엔터. 그녀의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월간 데이트’는 매달 썸 가능성 있는 남자와 1회 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런데, 여기 나온 남자들이 심상치 않다. 나왔다 하면 조회수와 인지도 폭등, 심지어 이 중에 찰스엔터에게 고백을 한 출연자도 있었다는데? 찰스의 선택을 받은 남자들을 모아봤다.
배우 장동윤
92년생, 배우 장동윤. 가장 최근에 출연한 인물로 무려 230만 뷰를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 사실 찰스는 그의 오랜 팬으로, 이번 데이트를 통해 성공한 덕후의 반열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장동윤은 데이트 내내 차분한 말투,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일상적인 모습, 상황극 몰입력 등을 드러냈다. 게다가 2015년, 대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편의점 흉기 강도를 제압해 경찰 표창까지 받은 의인으로 뉴스에 등장한 적도 있다고. 훈훈한 외모에 전 있는 스토리까지, 빠질 수밖에 없다. @dongyoon_0712
래퍼 pH-1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을 연어처럼 돌아가게 만든 남자, pH-1. 1989년생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예명은 화학을 좋아해 지은 이름이다. “랩으로 모두를 녹여버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pH-1은 평소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라 찰스의 리액션 콘텐츠를 직접 찾아보고 컨택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월간 데이트’는 그의 입덕 영상이라고 불릴 만큼 역대 최다 조회수인 377만뷰를 기록했다. @ph1boyyy
첼리스트 박찬영
역대 ‘월간 데이트’ 회차 중 가장 설렌다는 평이 많은 인물. 1996년생 첼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2019년 JTBC ‘슈퍼밴드’로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성격 덕에 인기 몰이 중으로, 찰스와의 데이트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진중함과 따뜻함이 돋보였다. ‘월간 데이트’ 애청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찰스와 사귀면 좋겠는 남자 1위. @pcy_er
인플루언서 김광태
‘환승연애 3’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찰스와는 찰떡 케미로 회자된다. 찰스가 장난을 쳐도 광태는 스무스하게 받아치고, 둘 사이의 대화는 티키타카 그 자체. 97년생으로 찰스보다 두 살 많은 또래라는 점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대학생 커플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유튜버 준빵조교
‘월간 데이트’ 개국 공신. 일상에 필요한 팁을 재치 있게 전달하는 유튜버로, ‘울기 싫은데 눈물 날 때 대처법’, ‘무슨 대학 나왔냐는 질문 대처법’ 등 일상 속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나긋하고 조용한 성격이 찰스의 이상형에 딱 부합해 데이트 상대로 선정됐다고. 첫 데이트 상태였던만큼 새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댓글에 소환되는 첫사랑 구남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렬했다는 의미! @junbbang_jog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