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장맛비로 인해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옷잘알 셀럽들의 데일리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롱 슬리브 셔츠 – 안효섭
실내외 온도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롱 슬리브 셔츠’는 선택 아닌 필수!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 보이즈의 ‘진우’ 역을 맡아 목소리까지 잘생김을 인증한 안효섭 역시 스트라이프 셔츠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모두 챙겼다. 보헤미안 무드의 목걸이와 안경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더한 점 또한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링 비법이다. @imhyoseop
버뮤다 팬츠 – 변우석
몇 걸음만 걸어도 축축해지는 바짓단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지금 당장 옷장 속 ‘버뮤다팬츠’를 꺼내 야 할 때. 스트리트 룩부터 포멀 룩까지 무궁무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버뮤다팬츠. 변우석처럼 오버핏의 캐주얼 티셔츠는 물론, 다양한 패턴과 컬러 등 그 어떤 상의와도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활용도 만점 아이템이다. @byeonwooseok
윈드브레이커 – 차은우, 박보검
코앞으로 다가온 장마도 잘 산 ‘윈드브레이커’ 하나만 있다면 걱정 없다. 올여름 궁극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일명 ‘바막(바람막이 재킷)’은 비 오는 날에 제격으로 러닝 등 한여름 운동에도 추천이다. 최근 마라톤 완주로 화제를 모은 차은우는 무채색 계열의 아이템을 선택했으며, 좀 더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박보검처럼 컬러감이 더해진 바람막이를 골라보자. @eunwo.o_c, @bogummy
슬리브리스 – 코드쿤스트, 홍태준, 박선호
어깨 미남 셀럽들의 SNS을 장악한 아이템, 바로 ‘슬리브리스’다. 비가 쏟아지는 한낮엔 코드쿤스트처럼 단독으로 시원하게, 소나기가 지난 서늘한 저녁엔 홍태준처럼 셔츠를 가볍게 걸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보자. 왠지 좀 더 꾸미고 싶어디는 주말에는 떠오르는 느좋남, 모델 박선호처럼 파나마 햇을 활용해 극강의 꾸꾸룩을 완성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code_kunst, @300ver, @200s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