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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무시 당하지 않는 방법 7

2025.07.30.조서형

큰 키와 다부진 몸, 화려한 명함은 필요 없다.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전략은 여기에 있다.

자기 확신

자기 확신은 무시당하지 않는 핵심이다. 스스로 자신을 믿고 있다면, 남이 함부로 대할 수 없다. 목소리가 작거나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이는 겉으로 티가 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생각은 존중받을 만하다는 내적 태도를 훈련한다. 결정을 내릴 때 내가 선택한 이유를 정리해두면 확신이 생긴다.

힘있는 말투와 어휘

끝을 흐리거나 쿠션어를 과용하거나 추측형 말투를 사용한다면, 상대가 무시하기 쉽다.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이건 제 생각일 뿐인데, 아마도, 혹시, 그런 건 아닐까요?” 말투는 신념을 보여주는 도구다. 확신이 없는 얘기를 하더라도 이렇게 해보자.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유들은요.” 처럼.

경계 설정

부탁을 거절 못하고 늘 양보하면 배려심 있는 사람이 아닌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 된다. 무례하거나 선 넘는 말엔 반드시 단호한 태도로 경계를 알린다. 의견을 말로 풀어서 표현하는 게 어렵다면 거절만이라도 확실하게 한다.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말은 듣기 불편하네요.”

확실한 바디랭귀지

고개를 숙이고, 눈을 맞추지 못하며, 웅크린 자세는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어깨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며 말할 때는 턱을 당긴다. 눈은 불안하게 떨리거나 멍하게 허공을 응시하지 않도록 총기를 담는다. 자세는 사람을 만든다. 아무 말을 하지 않고도 ‘나 쉬운 사람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

지식과 정보 채우기

사회 이슈, 자신의 직업과 관련한 분야, 경제와 정치, 인간관계에 대한 책을 꾸준히 본다. 책이 어렵다면 유튜브나 숏폼이라도 찾아 본다. 말이 적더라도 깊이가 있으면 아무도 무시하지 못한다. 전혀 모르는 분야의 대화에 껴 있다면 절대 아는 척 하지 않는다. 적당히 묻어가려다 더 우스운 꼴이 된다.

먼저 존중

아이러니하게도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이 오히려 무시당하지 않는다. 대화 중 남의 얘기를 경청하고 적절한 리액션을 하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한다는 무게감이 생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품고 자기가 낯을 가린다는 명목 하에 거리를 두는 사람은 어른스럽지 못하다. 어디서든 먼저 존중을 베푼다.

나를 가치 있게 여기기

우리나라 사람에게 겸손은 미덕이지만, 이는 자칫 자신을 깎아내리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쉽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여서요.” 대신 “이런 부분은 잘합니다.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를 활용해보자.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세 보일 필요는 없다. 어디서든 나를 가치 있게 여긴다는 태도만 가지면 된다. 어색하더라도 평소에 실천하다보면, 남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