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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워진 길

2015.03.12정우영

스마트 밴드 핏비트 차지가 곧 동기부여가 된다.

 

지금도 차고 있다. 핏비트 차지를 차면 걸은 길만 길이다. 스마트 밴드 핏비트 차지가 곧 동기부여가 된다.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오른 층 수, 활동 시간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화면이 생긴 게 결정적이다. 자동 수면 감지를 통한 수면상태 분석이나 친구와의 챌린지, 목표 설정 기능 등 진화한 핏비트 앱도 돕는다. 통화알림 기능과 밴드 일체형 디자인, 한 번 충전 7일 대기 등등. 조금이라도 걷는 데 거추장스러울 만한 부분은 싹 정리한 결과다. 이젠 가리워진 길로 향하는 일뿐이다.

    에디터
    정우영
    포토그래퍼
    이신구,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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