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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태그호이어 ‘뉴 링크 레이디’

2017.08.22GQ

링크 컬렉션은 지난 30년 간 태그호이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컬렉션 중 하나다. 오는 9월 ‘뉴 링크 레이디’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태그호이어가 새롭게 출시하는 ‘뉴 링크 레이디’는 32밀리미터 크기의 쿠션형 스틸 케이스를 장착했다. 기존의 S형 링크 브레이슬릿은 그대로 계승했다. 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기 때문에 태그호이어의 시계 중에서도 손꼽히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태그호이어가 최초로 선보이는 밝은 색상의 화이트, 블루 컬러 다이얼은 진주 광택 효과로 컬렉션에 활기를 부여한다. 인덱스 라인은 두 가지다. 바 인덱스로 완성된 라인은 도시적이고 심플한 멋을, 12개의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인덱스 라인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멋을 강조한다. 특히 48개의 다이아몬드(0.67캐럿)가 베젤 위로 세팅된 ‘뉴 링크 레이디 쿼츠 다이아몬드 베젤’ 모델은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한편, 30년 전 첫 출시 이래 시계 콜렉터들을 매료시켰던 ‘링크 맨’ 컬렉션 역시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링크 맨 컬렉션은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URBAN CHIC FROM NY CITY 태그호이어는 2016년 가을, 뉴욕 패션위크에서 신예 디자이너 로라 킴과 페르난도 가르시아의 브랜드 MONSE와 함께 런웨이에 올랐다. MONSE의 모델들은 뉴욕을 상징하는 어반 시크 룩을 입고 태그호이어 뉴 링크 레이디를 착용한 채 런웨이를 거닐었다. 또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태그호이어의 오랜 친구인 아이리스 아펠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에디터
    GQ PROMOTION
    사진
    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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