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 영화가 좋다,고 확신하지 않는다. 10년 동안 몇 번을 다시 본 영화인데도 그렇다. 몇 년을 주기로 다시 봐도, 한 달 동안 두 번 봐도 그렇다. 단지 어딜 가고 싶을 때, 도쿄라는 답을 꺼내 놓을 때, 누군가의 동의 대신 이 영화를 찾을 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가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도쿄를 좋아한다. 당연히 그 이유가 설득력 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
- 에디터
- 양승철
여전히 이 영화가 좋다,고 확신하지 않는다. 10년 동안 몇 번을 다시 본 영화인데도 그렇다. 몇 년을 주기로 다시 봐도, 한 달 동안 두 번 봐도 그렇다. 단지 어딜 가고 싶을 때, 도쿄라는 답을 꺼내 놓을 때, 누군가의 동의 대신 이 영화를 찾을 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가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도쿄를 좋아한다. 당연히 그 이유가 설득력 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