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바렛의 옷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확함’이다. 어정쩡한 색도, 흐지부지한 디테일도, 모호한 장식도 없다. 특히 올 겨울을 위한 수지 수 라인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설명한다. 1980년대 영국 펑크 록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였던 수지 앤 더 밴시스의 보컬 수지 수의 이미지에서 힌트를 얻어 그래픽을 만들고, 그야말로 닐 바렛답게 컬러와 핏을 단호하게 정리했다. 무통 재킷, 그래픽 셔츠, 라이닝 팬츠, 부츠, 그래픽 코트, 터틀넥, 지퍼 장식 팬츠, 부츠, 모두 닐 바렛.
강지영은 2002년부터 'GQ KOREA' 패션 에디터를 거쳐 패션 디렉터로 일했고 2018년부터 'GQ KOREA' 편집장으로 난리 법석 에디터들과 함께 매일이 드라마인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날 'HIM', 'ESQUIRE KOREA' 등의 남성지 패션 에디터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