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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놓쳐서는 안 될 신보 5

2021.07.14이진수

불쾌지수는 하늘을 치솟고,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요즘. 새로운 노래로 환기하기 가장 좋은 때. 


01
Artist Charlotte Day Wilson
Song I Can Only Whisper(Feat.badbadnotgood)다니엘 시저, 배드배드낫굳과의 협업을 진행하기도 한 토론토 기반의 뮤지션 샬롯 데이 윌슨의 신보. 배드배드낫굳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이 트랙은 꼭 들어보길. 

 

02
Artist
 페퍼톤스
Song FILM LOVE(Feat.스텔라장)
브랜드 협업 음원이면 어때, 불쾌지수가 가장 높을 때는 페퍼톤스를 듣기 가장 좋을 때. 여름 제철 사운드 페퍼톤스의 반가운 신보. 


03 Artist Vince Staples
Song Vince Staples
오랜만에 나온 빈스 스테이플스의 정규, 전체적으로 생동감은 떨어지지만 본인 이름을 앨범 이름으로 걸었을만큼 담고 싶은 명확한 메세지가 느껴지는 앨범.


04
Artist
 존박(John Park)
Album outbox
전해지지 못한 편지에 대한 노래들로 채워진 존박의 두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now, us, here’도 좋지만 한 편의 영화 같은 수록곡들을 연이어 들어보길 추천한다. 유라와의 두번째 협업인 ‘strangers’도 추천.


05
Artist
오르내림(OLNL)
Song 청소년관람불가
<전체 이용가>에 뒤이은 앨범, 소년이었던 오르내림의 고뇌와 고민들이 느껴지는 앨범이라 반갑다.

 

    에디터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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