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er’로 돌아온 그룹 NCT 127이 전 세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7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3집 ‘Sticker’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반응을 연일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와 독일 공식 음악 차트, 호주 공식 음악 차트에도 진입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으며,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또 NCT 127이 지난 2018년부터 이 차트에서 차곡차곡 순위를 높여왔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2018년 정규 1집
NCT 127의 인기는 국내외 가리지 않고 뜨겁다.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그들의 컴백을 반기는 팬들의 격한 환영은 높은 음원 순위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가온 주간 차트를 비롯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더불어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우며 NCT 127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무한 확장’이라는 그룹의 컨셉에 따라 해를 거듭할수록 더 높아지는 기대감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부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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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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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