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빛낼 새로운 아이돌이 온다.
아이브 IVE
2022년 아이돌 대전에 맨 처음 동참한 신인 그룹은 아이브.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데뷔조로 박탈되어 아이즈원로 활동했던 장원영,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팬들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데뷔곡 ‘ELEVEN’은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일본, 중국 음악 플랫폼 상위에 진입하는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뷔곡의 킬링 파트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챌린지도 틱톡에서 유행 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리얼리티 <1, 2, 3 아이브>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케플러 Kep1er
아이즈원의 후배라고 할 수 있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의 데뷔조, 케플러는 1월에 우리 곁을 찾아온다. 최종 멤버는 김채현, 휴닝바히에, 최유진, 김다연, 서영은, 강예서, 에자키 히카루, 사카모토 마시로, 션샤오팅으로 9명의 한·중·일 멤버로 선발되어 국경을 뛰어넘는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휴닝바히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휴닝카이의 여동생으로 알려지며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타이틀곡 ‘WA DA DA’가 담긴 데뷔 앨범
JYPn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트와이스, 있지의 뒤를 이을 신인 걸그룹 탄생을 위해 비밀스러운 프로젝트 JYPn을 진행하고 있다. 올 7월 신규 SNS 채널을 오픈한 뒤, 그룹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판매한 데뷔 싱글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간 사전 예약 판매 6만장 이상을 달성했다. 여전히 그룹명을 꽁꽁 숨겨둔 채 새로운 걸그룹이 될 7인조 멤버를 공개했다. 유튜브를 통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 멤버들은 강렬한 댄스 실력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일곱 번째 공개된 멤버 릴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Xdinary Heroes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 계보를 잇는 6인조 아이돌 밴드다. JYP에서는 데이식스 이후 6년 만에 신인 밴드를 출격시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Extraordinary Heroes)의 줄임말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자신만들의 영웅 서사 세계관을 품고 있는데, 방구석의 평범한 소년들이 미지의 공간 ‘플랫폼(♭form)’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온라인 합주를 시작하면서 평범함 속에 숨겨진 특별함을 끌어내 팀을 결성하고 오프라인 세상에 나온다는 컨셉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세계관과 풍성한 기타 사운드가 녹아 있는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의 뮤직비디오는 지금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지 TRENDZ
2022년 1월 5일 데뷔 예정인 트렌드지는 7명이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팀명 확정 전 인터보이즈란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 NCT 등의 커버 영상과 다양한 브이로그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멤버 전원의 프로필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면서 공식적으로 트렌드지의 시작을 알렸다.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부터 칼군무, 예능감을 두루 갖춘 팀이 어떤 곡으로 데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렌디한TRENDZ>라는 자체 제작 예능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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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뮤직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