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샤넬이 만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를 선보인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8일(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샤넬과의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로 새롭게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했다. 지난 17년간 거장 감독들과 명성 있는 교수진의 지휘 아래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 것은 물론 졸업생들은 현재 각국 영화계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샤넬의 역사는 영화의 역사와도 밀접하다. 샤넬 역시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에 따라, 미래 영화계 유망주와 학생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아시아영화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세계 영화계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샤넬과 영화의 지속되는 이야기는 이제 샤넬 하우스의 재능 있는 영화인의 지원으로 미래를 향한 시각으로 새롭게 쓰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녀의 렌즈를 통해서: 트라이베카 샤넬 여성 영화인 프로그램’(Through Her Lens: Tribeca CHANEL Women’s Filmmaker Program), 토론토 영화제의 ‘샤넬 여성 작가 네트워크’(CHANEL Women Writers’ Network), 중국 시닝 퍼스트국제영화제의 ‘퍼스트 프레임’(First Frame) 등이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또한 아시아영화의 인재 발굴과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샤넬의 후원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능력 있는 젊은 아시아의 영화 인재들을 좀 더 폭넓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동력을 갖춘다. 이런 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명실상부 아시아의 가장 진취적이고 핵심적인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을 터.
더불어, 여성과 영화의 관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 온 샤넬의 관점을 적극 반영하여,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의 여성 영화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기획하고 있다. 또 멘토링과 장학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네트워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하니 영화인이라면 샤넬의 행보에 주목하자.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가 모집
새롭게 시작되는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각국에서 젊은 영화인 20여 명을 선발하여 단편영화 제작 및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완성된 단편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5월 8일(일)까지 진행되는 참가자 접수 및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bafa.bi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전후인 9월 27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
○ 주 최: 샤넬, 부산국제영화제
○ 참가 신청 기간: 2022.04.11(월) – 05.08(일)
○ 합격자 발표: 2022. 7월 중
○ 시나리오 개발 및 온라인 프리프로덕션: 합격자 발표이후 – 2022.9.26까지
○ 프로그램 일시: 2022.09.27 – 10.14(18일간)
○ 프로그램 장소: 영화의전당 일대
– 문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biff.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