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월호 화보 및 인터뷰 전체 공개 | 지큐 코리아 (GQ Kore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월호 화보 및 인터뷰 전체 공개

2022-05-20T08:57:54+00:00 |ENTERTAINMENT|

내일을 꿈꾸는 자유로운 소년들 앞에서 판단은 어른의 사치품 같았다. 

지퍼 디테일 수트, 알렉산더 맥퀸. 프린팅 티셔츠, 라프시몬스 at 무이. 크롭트 턱시도 재킷, 스카이 블루 데님 팬츠, 스니커즈, 모두 아미. 화이트 티셔츠, 구찌. 크로스 펜던트 실버 네크리스, 돌체&가바나. 체인 스트랩, 크롬하츠. 펜다체 블랙 수트, 프린팅 셔츠, 모두 펜디. 크롭트 턱시도 수트, 아미. 스트라이프 실크 셔츠, 실버 네크리스,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버클 디테일 수트, 오블리크 실크 셔츠, 모두 디올 맨.

수빈이 입은 블랙 실크 셔츠,실크 새틴 보타이,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수빈 SOOBIN
GQ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항상 소년의 성장을 이야기해왔죠. 이번엔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이네요.
SB 소년과 성인 사이? 어디쯤에 있는 것 같아요. 영원을 믿지 않게 되고, 분노가 가득하고 혼란스럽지만 그런 감정이 드는 스스로가 나쁘지 않은.
GQ 소년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 뭘까요?
SB 음, 경험요. 저는 데뷔하고 나서 처음 경험하는 게 많았거든요. 처음이라 힘든 것도 많았지만 그래서 배우는 것도 많고 성숙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겪어봐야 어떻게 헤쳐나갈지 알 수 있으니까요.
GQ 이번 타이틀 가이드는 첫인상이 어땠어요?
SB 그냥 개인적으로요? 솔직히 말하면 ‘아, 망했다!’
GQ 왜요?
SB 살면서 화를 내본 적이 별로 없어서 분노 가득한 소년을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가이드 듣자마자, ‘아 이거 내가 좀 큰일 났네···.’
GQ 수빈 말고 다른 멤버들은 어땠어요?
SB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주인공이 태현인 거 같아요. 제일 잘생기게 나왔어요.
GQ 투어 일정도 잡혔고, 올해는 부쩍 피부로 와닿는 기쁨이 많을 것 같아요. 앨범 준비하면서 목표로 한 게 있을까요?
SB 저번보다만 잘됐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과 너무 다른 방향이라서요. 기존 팬분들이 좋아하실지 걱정도 많이 되고요. 하하.
GQ 오히려 새로운 걸 계속 시도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꾸준히 새로운 걸 도모하는 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요즘 케이팝 그룹 같은 지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SB 맞아요.
GQ 멤버들이 서로 더 끈끈해진 느낌이 들어요. 수빈이 리더로서 노력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SB 일단 주기적으로 하는 팀 미팅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근황이나 고민거리를 나누는 자리거든요. 저희의 장점이 있다면 개인의 문제를 전체가 같이 나누고 해결하려고 한다는 거?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팬데믹을 겪어 사실 최근에야 같이 처음 하는 게 많았고요. 아이돌은 투어 다니고 이것저것 해야 돈독해진다는 말도 있는데 저희는 뒤늦게 해보면서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GQ 컴백 전날이 어버이날이잖아요. 가족한테 노래를 불러준다면 어떤 노래 해주고 싶어요?
SB 마침 오는 길에 들은 건데요, 민서의 <성장>요. “속이 깊은 그대의 세상을 만나 나의 주위를 바라보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난 어린 거 같다”는 내용이 공감이 많이 가요.
GQ 바쁘고 힘들 때 유난히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죠.
SB 제가 늦둥이라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해요. “나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 왜 걱정하세요”라고 말은 하지만···. 가끔은 어리광 피우고 싶기도 하거든요. 하하. 그래서 오늘 유독 와 닿더라고요.

 

연준이 입은 일러스트 패턴 러플 셔츠는 알렉산더 맥퀸.

연준 YEONJUN
GQ 연준이 이번 노래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소년의 얼굴은 뭐였어요.
YJ 주제는 이별을 하면서 성숙해진다는 거였는데요, 퍼포먼스적으로 ‘분노’라는 감정에 집중한 것 같아요.
GQ 분노에도 다양한 결이 있잖아요. 표현할 때 연준이 디테일에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YJ 악당이나 귀신들 연기를 많이 봤어요. 광기 어려있는 표정들이 있잖아요. 인간이 미쳐갈 때 나오는···. 동물적인 모습들에서 참고를 많이 했어요.
GQ 타이틀곡 가이드 첫인상은 어땠어요. 멤버들은 연준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았대요.
YJ 기존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거기서 오는 신선함과 새로움이 있을 것 같았고요.
GQ 결과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것으로 소화를 했을 때 기분은요.
YJ 사실 처음에는 기대보다 걱정이 좀 더 컸죠. 처음해보는 콘셉트니까요. 근데 오히려 저보다 다른 멤버들이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만족스러워요.
GQ 지금은 이제 그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타이밍인 거네요. 뚜껑을 열었을 때 어땠으면 좋겠어요?
YJ 그냥 서로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희가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팬데믹이 와서 오프라인에서 많이 못 만났거든요. 그래서 올해 잡힌 무대 일정들이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GQ 혼자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고, MC도 하고 있는데. 개인으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어요?
YJ 사실 항상 부담은 됐죠. 근데 부담이 나쁘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그런 자리 덕에 저도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 자리를 좀 즐기기도 하고요.
GQ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YJ 마음먹기 달린 것 같아요. (데뷔) 초기에는 멘털이 나가면 회복하기 어려웠어요. 이제는 이 생활이 반복되고, 관리하는 방법도 터득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소확행을 많이 느끼려고 해요.
GQ 어디서요?
YJ 음···점심 메뉴 정하는 것에서도 느끼고요, 멤버들과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고, 거실에서 밥 먹으면서 저희끼리 맥주 한잔씩 하는 것도 힐링이 되고요. 평범하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많이 얻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순간이 저희 일상에서 흔하지는 않으니까요.
GQ 요즘같이 바쁠 때는 더 흔치 않겠네요. 연준이 생각하는 가장 연준 다운 순간은 언제죠?
YJ 무대 위에 있을 때, 그리고 대외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연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 저를 표현하는 데 자유로운 순간들요.
GQ 연준이 마음속으로 꿈꾸는 무대가 궁금해요.
YJ BTS 선배님들이 하시는 무대들이지 않을까요. 제가 아직 상상도 못 할 무대이긴 하지만···. 너무 부럽죠. 열심히 해야죠.

 

범규가 입은 로고 아플리케 셔츠, J.W. 앤더슨. 화이트 핀턱 팬츠, 아크네 스튜디오 at 10 꼬르소 꼬모 서울. 블랙 레더 벨트, 폴로 랄프 로렌. 컬러 블록 앵클부츠, 버버리. 오블리크 타이, 디올 맨.

범규 BEOMGYU
GQ 타이틀 곡 가이드 처음 들었을 때 어땠어요?
BG 너무 좋았어요! 예전부터 전 좀 더 세고 힙한 걸 하고 싶었거든요.
GQ 푸하하. 유일하게 이런 반응이시네요.
BG 아 그래요?(눈을 동그랗게 떴다.) 저는 좋았는데?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결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GQ 제일 마음에 든 트랙은요?
BG ‘Trust Fund Baby’가 제일 제 감성에 맞는 것 같아요. 지난 앨범에선 ‘Anti-Romantic’이었고요.
GQ 범규를 보면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 너머가 궁금해요.
BG 음, 맞아요. 평소엔 제 안에 있는 좀 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요. 의외로 혼자 있을 때는 조용하고 차분하거든요. 그래서 개인 커버곡 발매할 때 일부러 혼자 산책하고 음악 듣는 모습이 담긴 테마 영상을 만든 것 같아요.
GQ 그런 시간들이 범규에겐 소중하죠? 활동하면서 스스로 시간을 보내고 돌보는 것에 대해 터득한 방법이 있나요.
BG 데뷔하고 매년 가치관이나 고민하는 주제가 조금씩 달랐는데, 저를 업그레이드하려고 본격적으로 결심한 건 작년부터인 거 같아요. ‘내 가치를 올리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싶어서, 운동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시작했어요.
GQ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BG 이대로 더 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그때 회사에서 콘셉트가 이제 조금씩 달라질 거라는 이야기도 했고요. 그러려면 내가 더 성숙한 모습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꾸기 시작했어요.
GQ 준비를 해왔던 거네요. 그럼 앞으로 범규가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뭘까요.
BG 어렸을 때부터 예능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무한도전> 같은 거요. 오늘 같은 화보 촬영도 좋지만 멤버마다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 다르잖아요. 최대한 많은 걸 보여주고 도전하고 싶어요.

 

태현이 입은 에스닉 패턴 재킷, 에트로. 화이트 티셔츠, 구찌. 멀티 참 네크리스,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태현 TAEHYUN
GQ 가사 때문에 친구들을 인터뷰했다면서요?
TH 네, 친구들이 실제로 이별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썼어요.
GQ 태현이 느낀 이별은 어떤 거였나요?
TH 저는 사람이 상실감에 빠졌을 때 늪에 빠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Good Boy Gone Bad’는 그것마저 경험이고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이별을 통해 스스로 컸다고 생각하고 그 모습에 자아 도취된 이야기죠. 물론 자아 도취 되라는 건 아니고요. 슬픔에 좌절하기보다는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라는 거죠.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결국 이별도 삶의 경험 중 하나니까요.
GQ 신기하네요. 수빈도 경험에 대해 말했거든요. 그럼 타이틀 외에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은요.
TH ‘Opening Sequence’요. 친구들 인터뷰한 내용을 여기 썼어요. 여러 명이 이별에 대해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보니 복선이 있었다”고요. 그럼 이게 이별의 클리셰 같은 건가? 하는 힌트를 얻었죠. 앨범 전체가 희곡이라고 치면 어떤 주제가 ‘Opening Sequence’에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생각해요.
GQ 태현도 막내지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있어요. 태현스럽게 질문해 볼게요. 가장 최근에 ‘땀 흘린’ 순간은 언제죠?
TH 작업할 때, 춤출 때. 작업하는 동안은 잡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아요. 제가 흘리는 땀 중에 제일 외롭지 않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이 노력을 종종 ‘뜨겁고 강렬한 것’에 빗대서 표현하는데, 저는 반대로 노력은 차갑고 외로운 거라고 생각해요. 작업은 유일하게 즐거운 감정만 드는 땀이에요.
GQ 몰입감이나 만족감 때문일까요.
TH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요. 춤이나 노래는 늘어야 한다는 압박에 저를 채찍질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작업은 저를 표출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꼭 좋은 노래가 나오지 않아도 계속 쓰게 되는 거 같아요.
GQ 스스로에게 엄격할 때와 자유를 줘야 할 때를 구분할 줄 알다니, 대단하네요.
TH 감사합니다.
GQ 태현의 눈과 목소리에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더하고 싶은 힘과 빼고 싶은 힘이 있다면.
TH 더하고 싶은 힘은 여유. 빼고 싶은 힘은 너무 노력을 해서 오는 부자연스러움. 약간의 자유로움 속에서 나오는 멋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저는 캐치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것도 노력으로 깨우칠 수 있는 부분인지 판단이 안 서요. 이것도 결국 여유라는 면에서 얻고 싶은 부분이지 않을까.
GQ 5월에는 컴백 말고 기념할 날이 많은데, 어떤 날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TH 스승의 날요. 이 길을 걸어오면서 정말 많은 스승을 만났고 가르침을 받았거든요.
GQ 한 분만 꼽는다면요.
TH 5-6년 함께한 보컬 선생님이 먼저 떠올라요. 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셨거든요.

휴닝카이가 입은 도트 기모노 실크 셔츠, 화이트 탱크톱, 라인 스톤 앤 스터드 데님 팬츠, 카프스킨 더비 슈즈, 모두 돌체&가바나. 멀티 참 네크리스,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휴닝카이 HUENINGKAI
GQ 이번 앨범이 소년이 처음 경험한 이별에 대한 노래를 담고 있잖아요. 휴닝의 기억에 남은 이별은 뭐예요?
HK 열아홉에서 스무 살로 넘어가는, 학교와의 이별이 가장 크게 남아요. 더 이상 교복을 입지 않고 사회로 나가야 하고. 전 그 시기가 애틋하고 슬픔이 남아요. 성장한 느낌도 들었지만요.
GQ 휴닝은 그 감정을 어떻게 하려고 했어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을까요.
HK 이별을 겪고 나서 뭔가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자신을 내려놓자. 그 마음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 이별이 어렵지! 다음에 이별하게 되면 쉬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GQ 하하. 그룹에서 막내인데 대화할 땐 저희 할머니랑 이야기하는 거 같아요. 타이틀곡 가이드의 첫인상은 어땠어요.
HK ‘올 게 왔구나’ 이런 느낌? 하하.
GQ 역시 막내의 클래스가 남다르네요. 수빈은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HK 언젠가 저희 그룹이 센 느낌의 콘셉트를 할 거 같았어요. 이별을 경험한 소년이 ‘흑화’된 모습이 어떤 느낌인지 많이 찾아보고 소화하려고 했죠.
GQ 이번에 머리 색도 ‘흑화’했죠. 잘 어울려요. 컨셉이 바뀌면서 다른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했을 거 같은데.
HK 수빈이 형이 걱정했다고 하는데 막상 완성본을 보니까 잘했던데요? 촬영 현장 반응도 좋았어요.
GQ 두 분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휴닝은 특유의 행복한 바이브가 있는 것 같아요.
HK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고···.워낙 멤버들도 긍정적인 거 같아요.
GQ 와,이렇게 겸손하게 대답을 한다고요?
HK 으하하 딱히 의도한 건 아니었어요.
GQ 본인의 삶을 고찰 해보면 어떨까요, “부모님이 이렇게 키워주셨어요”, “DNA가 그런 것 같아요”라든지. 하하.
HK 오, 좀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어요. 가족들도 긍정적이라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GQ 휴닝은 낙천적이고 급급하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오히려 미래가 궁금해요.
HK 그냥 지금처럼 꾸준히 음악을 하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돼서도 지금처럼 음악을 사랑하지 않을까요?
GQ 5월에는 컴백도 있지만, 여러 기념일이 많아요. 어떤 날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HK 어린이날? 어린 사촌 동생이 있는데 선물을 주려고요. 제가 인형을 되게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걸 줄 수 있어서 좋아요.

 

레드 블루종, 스트라이프 탱크톱, 핀턱 스트라이프 팬츠, 버클 디테일 앵클부츠, 펄 펜던트 네크리스,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체크 수트, 하와이안 셔츠, 모두 구찌. 블랙 레이스업 슈즈, 알렉산더 맥퀸. 비즈 디테일 케이블 니트 스웨터, 스카프 디테일 실크 셔츠, 하운드 투스 체크 팬츠, 모두 발렌티노. 카프스킨 더비 슈즈, 돌체&가바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폴로 랄프 로렌. 로고 프린트 실크 셔츠, 데님 팬츠, 모두 발렌티노. 로고 디테일 로퍼,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라운 하운드 투스 체크 수트, 화이트 티셔츠, 플리츠스커트, 모두 지방시. 멀티 참 네크리스,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블랙 페이턴트 부츠, 알렉산더 맥퀸.

Color Editon will be release on 23th of May And B-hind Cut on 25th of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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