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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와 화사가 4년 3개월 만에 재회했다

2022.07.19박한빛누리

두 사람이 오랜만에 앨범을 낸다.

기사를 쓰면서 흠칫 놀랐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서가 아니라, 앞서 같이 작업한 ‘주지마’가 나온 지 벌써 4년 3개월이 흘렀다는 사실 때문이다. ‘주지마’는 TV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 프로젝트로 2018년 4월에 발매됐다. 화사와 로꼬의 신선한 만남, 그리고 음악이 제법 좋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상위권에 꽤나 오래 머물렀던 곡이다. 화사는 1995년생, 로꼬는 1989년생이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 출연 당시 묘한 감정선이 흐르기도 했는데 로꼬는 화사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이 피어오르기도 했다. 소속사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그만큼 좋은 케미를 자랑했다는 의미기도 하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다시 뭉친다. 화사의 소속사 RBW는 마마무 공식 SNS을 통해 로꼬와 협업한 새 싱글 ‘썸바디’(Somebody)의 스포일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기타 연주와 함께 두 사람의 미소가 흑백필름으로 담겼다. 영상 말미에 짧게 공개되는 신곡 ‘썸바디’(Somebody). 이번에도 잘 될 것 같다. 화사와 로꼬의 두 번째 협업 ‘썸바디’(Somebody)는 오는 25일에 공개된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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