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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믹스(NMIXX) 지니, 팀 탈퇴 JYP와도 계약 해지

2022.12.09박한빛누리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했다. 엔믹스는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JYP의 다국적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지니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한다. 엔믹스는 22년 2월 22일에 데뷔한 그룹으로 탈퇴한 지니(최윤진)의 나이는 이제 겨우 18살이다.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엔써(NSWER·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팬들은 많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지니는 7년을 연습하고 데뷔했으며 엔믹스로 활동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최근까지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도 참석하며 엔믹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멤버였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한 4세대 인기 걸그룹이다.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까지 앨범 2장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를 받으며 가요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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