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자녀를 키우는 마돈나가 자신의 교육관을 SNS에 공개했다.
마돈나가 오은영 박사님도 감탄할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로 집에서 지켜야 할 5가지 규칙을 공개한 것이다. 마돈나는 현재 네 딸과 두 명의 아들, 여섯 자녀를 키우고 있다. 1996년생 장녀, 2000년생 장남, 2005년생 차남, 2006년생 차녀, 2008년생 쌍둥이 두 딸을 막내로 두고 있다. 이중 장녀와 장남은 마돈나의 친자식이고 나머지 4명은 그가 입양한 자녀다. 마돈나는 차별 없이 6명의 자녀를 교육하고 사랑하고 있다. 마돈나가 들고 있는 표지판에는 ‘우리집 규칙’이라고 적혀있다. 5가지 규칙은 간단하다. 미소 짓기, 행복하기, 다른 사람 말 듣기, 친절하게 말하기, 네가 무엇을 갖고 있든 행복하기다.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문구다. 세계 최고의 팝스타인 마돈나도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인 것이다. 최근 마돈나는 연예 월간지 <배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도 “모성애는 지금껏 내 모든 경력보다 힘들고 어렵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예술 작품과 같다. 아무도 설명서를 주지 않는다. 실수하면서 배워야 한다. 결코 쉴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지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마돈나는 육아는 물론이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달 초 마돈나는 35세 연하의 복싱 선수 조시 포퍼와 열애설이 났다. 41세 연하인 모델 앤드류 다넬과 결별한지 1주일 만이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마돈나의 자녀 중 한 명이 조시 포퍼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일과 사랑, 그리고 육아까지 3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마돈나. 그녀는 히트곡 ‘Holiday’ 40주년 기념 월드투어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