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2023.03.29이진수

개막전 다섯 개 구장 매진이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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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출처 숏박스 유튜브

국제 대회 부진에도 다가오는 프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복수 야구 관계자들은 국제대회 부진 탓에 올 시즌 KBO리그 인기가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지만 시범 경기에서부터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시범 경기에서 집계된 총 관중 수는 약 16만명. 경기당 평균 오 천명 정도가 야구장을 찾았다. 오늘부터 판매된 개막전 티켓 역시 전국 다섯 개 전 구장이 잔여석이 거의 남지 않은 상태며, 4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시구 라인업도 하나 둘씩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오는 4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와의 2023 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2일은 세븐틴 도겸이 오른다. SSG와 기아가 맞붙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1일 크리에이터 숏박스(조진세,엄지윤,김원훈)가, 2일은 샤이니 민호가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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