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news

츄, 10월 솔로 데뷔 확정

2023.08.30박한빛누리

츄가 소속사를 옮긴 뒤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츄가 날개를 펼쳤다.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얼마나 상큼한 음악을 보여줄지 모두의 기대를 모은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진흙탕 싸움을 아직 마무리 짓지 못했다. 2017년 12월 이달의 소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츄는 예능, 광고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달의 소녀 인기 멤버로 활약했지만 블록베리와 수익 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츄는 지난 2021년 12월 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제법 시간이 흘렀다. 결국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줬다. 이렇게 전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에서 벗어나며 잘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블록베리는 항소를 통해 법적 싸움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츄 외에도 이달의 소녀 멤버 5명과의 소송 패소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어서 법적 다툼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다행히도 일단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판결을 받아냈기에 당장 활동에 큰 제약은 없는 상태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ATRP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