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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운동하러 가게 하는 자기최면 비법

2024.10.07송민우

운동하기 싫은 이유는 왜 늘 타당해 보일까?

작은 목표 설정

목표 설정은 늘 작게 하자. 예를 들어, 10분만 운동하기’, 혹은 ‘헬스장까지만 산책하고 오기’처럼 과하지 않은 목표를 세우는 식이다. 과한 목표를 세워 도달하지 못하는 경험이 쌓이면 운동 자체가 힘든 기억으로만 남게 된다. 운동을 즐거운 기억으로 만들기 위해 작은 목표를 성취하고, 또 운동을 해낸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도록 하자.

운동하기 싫은 이유 생각하기

운동에서 제일 피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자. 생각보다 운동 그 자체보다 그것을 둘러싼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운동하러 가는 길이 너무 멀다면, 가까운 곳으로 운동 장소를 바꾸면 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면 홈트레이닝으로 변경하는 것도 답이다.

즐거운 운동하기

운동 자체가 나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종목을 바꿔보자. 혼자 하는 근력 위주의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주짓수나 크로스핏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러닝 대신 수영을, 요가 대신 댄스 수업을 들어보는 등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

운동방식에 변화 주기

정해진 운동만 반복하여 지루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운동 루틴을 여러 개로 늘리는 것도 답이다. 헬스를 주로 한다면 자주 사용하는 머신이 아닌 새로운 머신을 이용해 보는 것도 답이다. 정 해진 방식으로 운동하게 되면 금세 지친다. 그날의 기분을 살펴 운동 루틴을 조정해 보자.

새 운동 장비 구입하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방법이다. 새로 산 운동 장비를 얼른 써보고 싶은 마음이 몸을 일으켜 운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러닝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면 새 러닝화를, 수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새 수영복을 사보자.

친구 만들기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상대방과 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에 운동을 지속해 나가기 쉽다고 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음악 듣기

운동을 할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덜 힘들게 느껴진다. 꼭 리드미컬하거나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음악이 들리는 순간 새로운 풍경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테니.

* 이 기사는 온라인 매체 Everyday health의 기사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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