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를 위한 특별한 시계, 에드 시런이 바르샤 유니폼에 착용한 파텍 필립

2025.11.05.조서형, Oren Hartov

파텍 필립의 레어 핸드크래프트 시리즈에는 12개의 별자리 시계가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것은 에드 시런이 축구 유니폼과 매치한 이 시계다.

모두가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그는 뉴욕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워치 파티에 놀라운 시계를 차고 왔다. 대부분의 시계광인도 본 적 없는 그런 시계일 것이다. 파텍 필립의 2024년 한정판, ref. 5077/100G ‘아쿠아리우스’다.

에드 시런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첫 바르샤 유니폼을 입은 사진
에드 시런의 파텍 필립 ‘Rare Handcrafts Calatrava ref. 5077/100G Aquarius’

이 시계는 파텍 필립의 초고가 라인업인 레어 핸드크래프트 시리즈의 12개 별자리 시계 중 하나다. 각 모델이 단 2점씩만 만들어졌기에 매우 희귀하다. 각 별자리를 상징하는 에나멜 다이얼을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세팅된 112개의 다이아몬드 베젤에 결합했다.

시런이 착용한 아쿠아리우스 – 물병자리 버전은 특히 인상적이다. 짙은 미드나잇 블루의 프렌치 단색조 회화 기법으로 그려낸 에나멜 배경 위에 화이트 ‘Blanc de Limoges’ 에나멜 디자인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희귀함, 예술성, 장인정신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진 작품이다.

조서형

조서형

디지털 에디터

조서형은 아웃도어와 건강, 기후 위기, 인물 등을 다루며 웹 콘텐츠를 만드는 'GQ KOREA' 디지털 에디터입니다. 경희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일본의 데이터 분석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GO OUT KOREA', '볼드저널', '일점오도씨' 및 브랜드 매거진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2년간 한겨레신문 토요판 커버스토리를 작성하며 사회 문제와 트렌드 등을 취재했고, 2024년에는 사계절 시리즈 에세이 '여름이 너무해'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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