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면 바로 옷잘알 될 수 있는, 셀럽으로 본 가을 니트 스타일링 팁

2025.11.06.최원주

요즘 같은 날씨에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을 뽑으라면 단연 니트가 아닐까? 스웨터의 계절답게 거리는 물론, 옷잘알 셀럽들의 피드도 포근한 니트로 물들었다. 탄탄한 짜임은 한겨울까지 든든하고 컬러와 패턴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강아지상 온미남의 베이직 니트
박보검 & 변우석

추운 날씨마저 잊게 만드는 강아지상 온미남들의 선택은 베이직 니트. 편안한 디자인과 작은 디테일이 매력적인 브라운 니트를 고른 박보검은 청량한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해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블랙 브이넥 니트를 선택한 변우석은 한 톤 밝은 차콜 컬러 이너를 활용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남친룩의 정석 답다. 스웨이드 데저트 부츠로 계절감을 더한 것 역시 눈여겨보면 좋을 포인트다.

사랑스러운 핑크 니트
투어스 신유 & 최립우

대세는 핑크를 입는다! 떠오르는 연하남 투어스 신유는 보송한 앙고라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소년미 가득한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쨍한 핑크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최립우처럼 한톤 다운된 핑크 니트를 선택해 보자. 레터링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은 영하고 캐주얼한 매력을 더하며, 팬츠는 중청처럼 너무 밝지 않은 컬러로 전체적인 톤을 살짝 눌러주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라이프 니트
에이티즈 종호 & 이동휘

익숙한 아이템을 새롭게 소화하고 싶다면 패턴을 접목해보자. 에이티즈 종호처럼 블랙과 그레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니트는 어떤 팬츠와도 궁합이 좋아 한 벌쯤 가지고 있다면 간절기 스타일링이 훨씬 쉬워진다.

남자들의 스타일 아이콘, 배우 이동휘가 선택한 컬러풀한 스웨터는 어두워진 간절기 룩에 경쾌한 에너지를 더해준다. 상의가 화려할 때, 하의와 신발은 슬랙스나 로퍼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최원주

최원주

프리랜스 에디터

최원주는 패션·뷰티·셀럽 트렌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디렉터입니다. 경희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디자인하우스와 CJ ENM 등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셀럽 인터뷰 및 패션·뷰티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7년부터 비주얼 디렉팅 스튜디오 ‘파이(PI)’를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브랜드 캠페인,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신사, 29CM, 현대카드 매거진 'dive' 등과 협업해 10년 이상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현재는 트렌드와 서사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업과 따뜻한 결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우주적 상상력과 미학적 세계관을 탐구하는 데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