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확률을 높이는 소개팅 팁 7

2023.08.25주현욱

소개팅 자리에서는 단시간에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어떻게 행동해야 애프터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일방적으로 대화하지 말 것

의외로 기본적인 대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소개팅 자리에 나가면 처음인 만큼 자신에 대해서 또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많이 알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일방적으로 말을 할 때가 있다. 또 너무 듣고만 있어도 문제가 된다. 나에 대한 말도 하고 상대방에 대해 물어보고 질문도 던지면서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한다.

친한 친구에 대해 질문할 것

처음이라 어색한 소개팅 자리에서 도무지 해야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서로의 친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단 서로의 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사람에 관한 정보도 어느 정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말하다 보면 친구처럼 마음이 편해져 대화가 더욱 부드럽게 흘러갈 수도 있다.

열린 마음으로 대할 것

때로 소개팅을 실패하게 하는 것은 꼭 그 사람과 잘 되겠다는 높은 기대감이다. 그러나 사실은 소개팅 자리에 나가면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좋다. 연인이 되지 못한다면 좋은 인연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열린 마음 말이다. 또 그렇게 해야만 상대방도 편안함을 가질 수 있으며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행 경험을 공유해 볼 것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여행 경험을 공유해 보는 것도 좋다. 여행 이야기를 들으면 알게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 가장 좋았던 여행을 말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 경험이 많이 없는 사람도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를 말할 수 있어 효과적인 주제가 될 수 있다. 여행지에서의 좋은 경험들이 상대 또한 기분 좋은 시선으로 보게 해준다.

기본 예절을 지킬 것

앞서 언급했듯 소개팅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자꾸 만진다거나, 중간중간 대화가 끊기도록 카톡 답장을 한다거나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하는 것은 어떤 방향으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또한 술에 취해 상대방에게 무례한 행동을 저지르는 것도 큰 실수라고 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한다.

깊은 주제의 대화를 시도해 볼 것

보통 소개팅 자리에서는 처음 만나는 만큼 너무 깊거나 논쟁이 될 수 있는 주제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런 주제가 꼭 나쁘지만은 않다. 다소 위험하고 민감할 수 있는 주제들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친밀감을 주기 때문이다. 누구와도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을 경우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첫 만남에 판단하지 말 것

정말 아닌 경우가 아니라면 첫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이 무리다. 첫 만남 이후 어떤 결정을 했더라도 두 번, 세 번 만나면 그 인상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개팅 자리에서 내뱉는 것은 더욱더 금물이다.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외모나 키, 스타일, 목소리 등 상대방을 판단하는 말은 굉장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주현욱

주현욱

프리랜스 에디터

주현욱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장으로 본질을 풀어내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015년 패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GQ KOREA'를 중심으로 'VOGUE KOREA', 'Noblesse' 등 주요 매체에서 컨트리뷰팅 에디터를 겸했으며, 네이버·신세계·한섬 등 기업 브랜디드 프로젝트에서 배우부터 작가까지 수많은 인물의 인터뷰와 화보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의 불이 꺼지기 직전의 적막을 사랑하며, 희귀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필름 스코어를 탐닉합니다. 모든 관람작에 예리한 평점과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쓸데없이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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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