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한강공원 배달 음식 전면 금지

2023.09.08박한빛누리

올해는 잠수교 일대에서 시작, 내년에는 뚝섬과 반포, 2025년에는 모든 구역에서 일회용품 배달 용기가 금지된다.

서울시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제 한강공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이다. 서울에서 하루 배출되는 플라스틱은 2014년에서 2021년까지 7년 동안 200% 이상 폭등했다. 이대로라면 2026년에는 지금보다 40%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우선 서울시는 잠수교 일대부터 일회용품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어 2024년 뚝섬·반포한강공원, 2025년 한강공원 전체를 ‘제로 플라스틱존’으로 운영한다. ‘계도와 홍보가 아닌 반드시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2025년부터는 커피숍 등의 일회용 컵에도 300원의 보증금이 부과된다. 공공기관 주관 행사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되고 단독주택에서도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된다. 수거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은 원료유나 재생원료로 생산할 예정. 이렇게 해서 쓰레기 재활용률을 현재 69%에서 79%까지 끌어올리고 온실가스를 14만t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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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는 러닝을 비롯한 스포츠 및 건강, 연애, 대중문화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15년 차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GQ KOREA', 'W KOREA', 'MARIE CLAIRE KOREA', 'COSMOPOLITAN KOREA'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셀러브리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아이돌 화보집과 브랜드 매거진 총괄을 맡아 편집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패션, 러닝, 축구,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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