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급 스타일링!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의 완판 패션은?

2024.02.22최원주

아시안컵은 끝났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타일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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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막강한 기량을 뽐내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 이쯤 되면 그라운드 밖에서의 그들의 모습 또한 궁금해진다. 손흥민과 이강인, 황희찬과 정우영, 그리고 조규성과 설영우. 이들의 사복 패션에는 숨겨진 공통점이 있었으니, 축구 실력만큼 뛰어난 스타일링 스킬을 가진 선수들이라는 점. 유니폼 뒤에 숨겨진 패션 센스를 스타일별로 알아보자.

‘화해 룩’마저 완판한 월드클래스
손흥민 & 이강인

손흥민이 인스타그램에 이강인과 화해한 사진을 공유하며 대표팀 편가르기 및 내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훈훈한 화해 인증샷에 뜻밖에 화제가 된 것은 따로 있었으니, 그건 바로 손흥민이 입고 있는 스웻셔츠. 이 스웻셔츠는 그의 브랜드 ‘NOS7’ 제품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품절되었으며 현재 팬들은 재입고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화해 룩’만 봐도 알 수 있듯, 두 사람의 사복 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젠틀하다는 점에서 묘하게 닮아있다. 손흥민은 평소 댄디한 스타링으로 남다른 패션 사랑을 인증했으며, 이강인 또한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에 편안함이 한 스푼 더해진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hm_son7 @kanginleeoficial

‘힙’한 교집합
황희찬 & 정우영

황희찬과 정우영의 스타일에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건 바로 ‘힙’. 황희찬은 평소 와이드한 핏의 무채색 아이템에 모자, 시계, 헤드폰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이제는 전 국민 모두가 아는 황희찬의 볼 캡 사랑. 그의 사복 패션에서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볼 캡은 뒤로 돌려쓰는 것만으로도 뻔한 스타일링에 맵시를 선사한다. 정우영 또한 오버 핏의 무채색 아이템을 즐겨 입는데 프린팅이 돋보이는 후드와 비니, 트렌디한 쉐입의 선글라스, 미니 백 등을 매치해 캐주얼한 ‘꾸꾸룩’의 정수를 보여준다. @hwangheechan @jeong_wooyeong

국대급 패션 센스
조규성 & 설영우

평범한 아이템도 그들이 입으면 본새 난다. 그라운드 안팎을 오가며 여심을 홀리는 조규성의 사복 패션은 자신에게 어울릴 법한 옷이라면 무엇이든 시도해 보는 예측 불가한 매력을 지녔다. 스트리트 패션, Y2K, 그리고 난해한 조합도 일단 과감히 시도하는 도전 정신 또한 그의 스타일을 관전하는 묘미 중 하나. 반면 국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패션 장인’ 설영우. 남자 캐주얼 룩은 그의 패션만 참고해도 어려울 게 없다. 편안함과 스타일 지수를 모두 챙긴 스타일링에 뒤로 돌려쓴 볼 캡, 선글라스와 안경, 비즈 팔찌, 키링 등을 더해 100점 짜리 남친룩을 완성했다. @whrbtjd @0_woo.98

최원주

최원주

프리랜스 에디터

최원주는 패션·뷰티·셀럽 트렌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디렉터입니다. 경희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디자인하우스와 CJ ENM 등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셀럽 인터뷰 및 패션·뷰티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7년부터 비주얼 디렉팅 스튜디오 ‘파이(PI)’를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브랜드 캠페인,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신사, 29CM, 현대카드 매거진 'dive' 등과 협업해 10년 이상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현재는 트렌드와 서사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업과 따뜻한 결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우주적 상상력과 미학적 세계관을 탐구하는 데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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