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넘치는 식욕을 조절하는 습관

2024.10.28이재영

무턱대고 먹고 쉬면 배 나온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 포만감 주는 식습관

증가하는 식욕을 줄이려면 단백질 섭취량을 높여야 한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을 길게 해주고 체온을 높여준다. 특히, 영양소도 풍부하고 신선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필수아미노산과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이 많은 꽃게, 전어, 대하가 대표적이다. 감과 배, 호박은 피로회복에 도움 되는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과 포만감 모두 잡을 수 있다.

2. 천천히 식사

5분 만에 식사를 끝내는 사람이 있다. 이러면 포만감은 빠르게 오지만,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뿐 아니라, 졸음이 빠르게 올 수 있다. 이럴 때는 오래 씹을 수 있는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방법이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는 식사 방법이 좋다.

3. 자주 조금씩 식사

평소 낮잠을 자는 습관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바꿔보자. 낮잠을 자게 되면 밤에 늦게 잠들어 야식을 찾게 된다.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식욕이 증가하는 원인이다. 낮잠과 야식을 피하고 하루 세 끼를 적게 여러 번 나눠 먹으면 영양소 보충도 되고 야식을 먹는 일도 줄어든다.

4. 햇빛을 충분히 받음

서호석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일조량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수면주기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일조량이 적을 때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발생하고 식욕이 늘며 잠이 많아지기 때문에 하루 2~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식욕 억제는 물론 우울감까지 떨쳐낼 수 있다.

5. 야외운동 즐기기

오히려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적당히 쌀쌀한 기온은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저녁 가벼운 러닝이나 자전거 타기는 가을에 좋은 운동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등산을 하며 햇빛을 쬐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코칭연구소에 따르면 “가을에 우리 몸은 체지방을 저장하려고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함께 충분히 자면 체중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이재영

프리랜스 에디터

이재영은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달하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매거진 에디터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기획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카피라이터 등 10년 이상의 문화 예술 경험을 살려 현재, 'GQ KOREA', 'PAPER'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B급보다 C급을 좋아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지극히 사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웹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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