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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밸런타인,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알짜배기 초콜릿 숍 4

2026.02.11.헤일리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분위기와 맛 모두 놓치지 않는 초콜릿 전문점 네 곳을 골랐다.

삐아프

초콜릿 애호가들 사이에선 정평이 난 곳. 프랑스 에꼴 르노트르와 에꼴 뒤 그랑 쇼콜라에서 초콜릿 봉봉과 디저트 과정을 이수한 고은수 쇼콜라티에가 운영하고 있다. 샤넬, 루이 비통, 디올 등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맛집이라는 점도 신뢰를 더한다. 대표 메뉴는 한국의 맛을 담아낸 판 초콜릿 4종과 봉봉 초콜릿.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초콜릿으로 풀어낸 균형감이 인상적이다. 한국의 맛 태블릿 초콜릿은 개당 8천 5백 원, 봉봉 초콜릿 6구 세트는 2만 2천 원.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09 1층

미라보 쇼콜라

서촌 골목 안쪽,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자리한 프렌치 스타일 수제 초콜릿 가게다. 매해 밸런타인데이 시즌마다 동화 같은 패키지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이번 시즌의 테마는 ‘어린 왕자’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한 초콜릿 구성이 인상적이다. 매장은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부 취식도 가능하다. 한옥 뷰를 바라보며 초콜릿을 즐길 수 있어, 서촌 방문 시 들르기에도 좋은 선택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6

17도씨

이름부터 초콜릿에 진심인 이곳. 봉봉 초콜릿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섭씨 17도에서 이름을 따온 작은 초콜릿 숍이다. 공간은 아담하지만, 메뉴는 초콜릿으로 꽉 차 있다. 봉봉 초콜릿을 중심으로 초콜릿 빙수, 케이크, 핫 초콜릿 음료,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초콜릿 베이스. 특히 꾸덕하고 진한 핫 초콜릿 음료에 봉봉 초콜릿을 곁들여 먹는 조합은 단골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메뉴다. 봉봉 초콜릿 가격은 개당 약 3천 원대.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16 유티엘동교빌딩 1층

뚜두

서래마을에 자리한 수제 초콜릿 숍 뚜두. 파리 르 코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초콜릿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다. 선물용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세트로 구매하기 좋은 곳. 하트, 에펠탑 등 상징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별한 날, 클래식한 초콜릿 선물을 찾고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다.

주소 서울 서초구 서래로5길 5 전곡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