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심야는 XXX의 첫 번째 정규 앨범 <Language>에 대해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르긴 몰라도 이 노래들의 밀도와 긴장감을 경험하고 나면 이 공격적인 말의 진의는 몰라도 태도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프로듀서 프랭크는 곧장 뻗어나가 순식간에 도약하는 트랙을 만들고, 래퍼 김심야는 어떻게든 그것을 붙잡고 곱씹는 랩을 한다. 일단 올해 가장 놀라운 순간 중 하나이긴 하다. XXX의 <Language>는 19일부터 한정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판에만 보너스 트랙 2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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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