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피에르 르탕, 언스킬드 워커, 오아물 루, 람한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2019.02.26GQ

Cracked, 2017 ©Ram Han

선은 세계를 통과해 드로잉이 된다. 그 세계를 물끄러미 들여다보면, 그려낸 이의 마음과 닮아 있는 걸 알게 된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고요한 마음의 정경들을 볼 기회다. <뉴요커> 커버 일러스트로 유명한 피에르 르탕, 구찌의 뮤즈인 언스킬드 워커, 오아물 루, 크리스텔 로데이아, 하지메 소라야마, 람한, 해티 스튜어트, 슈테판 마르크스 등 작가 16명의 다양한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각자의 개성과 어울리게 구성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뮤지엄에서 2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에디터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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