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룩에 어울리는 다이버 워치

뜨겁게 흐르는 해변에서의 시간.

TISSOT
3백 미터 방수 기능을 갖춘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청록색 다이얼에서 신비로운 바다의 깊이가 느껴진다. 야광 처리한 인덱스를 통해 해저에서도 시간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사이즈는 45.5밀리미터. 가격 미정, 티쏘. 스윔 쇼츠 가격 미정, 폴로 랄프 로렌.

OMEGA
딥 블루 다이얼에 스틸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씨스타 300. 양극 산화 처리해 한층 단단해진 알루미늄 베젤을 장착했고 3백 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8912 칼리버를 통해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8백만원대, 오메가. 펜던트 브레이슬릿 91만원, 디올 맨.

BREITLING
1백 미터 방수 기능을 갖춘 슈퍼오션 오토매틱 44는 러버 스트랩을 장착해 물속에서도 거뜬하다. 다이얼, 베젤, 스트랩을 블루로 통일해 손목 위에 얹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진다. 4백70만원, 브라이틀링. 타이다이 프린트 티셔츠 33만원, 이자벨 마랑 옴므. 로프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돌체 & 가바나.

TUDOR
2백 미터 방수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블랙 베이 GMT. 검은색 다이얼에 빈티지한 버건디와 블루 컬러 베젤을 더해 클래식한 인상이다. 다이버 워치지만 GMT 기능을 더해 다른 한 곳의 시간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5백만원대, 튜더. 레드 스윔 쇼츠 7만2천원, 데우스 엑스 마키나 at 서프 코드.

TAG HEUER
베젤을 12개 면으로 깎아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의 대담한 디자인은 착용자가 어느 면에서든 베젤을 쉽게 회전할 수 있게 한다. 물론 스포티한 다이버 워치의 성격에도 어울리고. 방수는 3백 미터까지 가능하다. 케이스 사이즈는 43밀리미터. 가격 미정, 태그 호이어. 하와이안 셔츠 가격 미정, 돌체 & 가바나.

LOUIS VUITTON
상쾌한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땅부르 스트리트 다이버. 1백 미터 방수 기능과 회전식 내부 베젤을 갖췄다. 남성을 위한 네온 블랙 44밀리미터 오토매틱 버전. 가격 미정, 로고 네크리스 1백9만원, 모두 루이 비통. 네트 슬리브리스 11만원, 드리스 반 노튼 at mrporter.com. 하와이안 셔츠 가격 미정, 폴로 랄프 로렌. 블루 스윔 쇼츠, 펜던트 네크리스 가격 미정, 모두 디올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