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퍼들은 젊어졌고, 정보는 SNS에서 찾는 시대. 골프 브랜드부터 스타일, 아이템, 뉴스, 유머까지 모았다.
@hypegolf 패션, 미술, 음악, 디자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하입비스트에서 운영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 골프의 엄격한 전통과 규칙 너머의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MZ세대 골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golfickers 2018년 일본의 골프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결성한 골프팀의 계정이다. 팀의 마스코트인 오리 캐릭터는 2019년 일본 첫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의 마스코트가 되기도 했다. 주로 팀 에피소드와 브랜드 이미지들을 업로드한다.
@thecartgolf 코오롱 인더스트리 FNC에서 만든 골프 셀렉트 숍. 더카트골프가 자체 제작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지포어, 말본 골프 같은 해외 골프웨어 브랜드의 아이템을 멋진 비주얼로 소개한다.
@golfersjournal 2017년 여름에 발간한 <Golfers Journal>의 인스타그램 계정. 골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 관련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골퍼들의 골프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팟캐스트와 TGJ라는 골프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function18 골프에 갓 입문한 ‘골린이’라면 이 계정을 눈여겨보자. 나이키, 보스, 제이 린드버그, 폴로 랄프 로렌, 풋조이 등 클래식한 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드에서 살펴본 아이템은 클릭과 동시에 구입 가능하다.
@metalwoodstudio 메탈우드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레트로한 골프 스타일을 콘셉트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업로드한다. 빈티지한 골프 아이템부터 옛날 골프 스타일과 골프 신 등을 소개하고, 예쁜 자체 제작 아이템도 판매한다.
@thecartgolf 필드에서 점수보다 스타일에 관심이 더 많은 사람이라면 주목할 것. 저스틴 비버, 맥클모어, 마이클 조던, 딘 마틴 등 요즘 스트리트 스타일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당장 따라 입고 싶은 셀럽들의 골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cavydesign 골프와 관련된 유쾌한 일러스트를 구경할 수 있는 계정. 그래픽 디자이너 Cavy가 운영하며 골퍼라면 공감할 위트있는 장면들을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한다. 베이식한 골프 아이템에 일러스트를 프린팅해 판매한다.
@golf_gods 골프 온라인 편집숍 Golf Gods에서 만든 커뮤니티 계정으로, 골프에 대한 편견을 깨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골프 관련 유머들을 업로드한다.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영상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anticountryclubtokyo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안티 컨트리클럽 도쿄가 운영하는 계정. 스트리트웨어를 접목한 힙한 골프웨어를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한 피드를 보면 구매 욕구가 샘솟지만, 현재는 웹사이트를 재정비 중이라 기다려야 한다.
@golfdigest 아카데믹한 골프 전문 매거진에서 운영하는 계정답게 SNS도 가볍지 않다. 유명 프로 골퍼에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설문 조사나 퀴즈를 내는 등 팔로워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피드가 흥미롭다.
@fridaygolfguys 프라이데이 골프 가이즈는 매주 금요일에 친한 친구들끼리 골프를 하며 기록하기 위한 계정으로 시작했다. 골프 트립 비디오부터 스윙 영상, 골프 아이템, 골프 이벤트 등 전반적인 골프 콘텐츠를 가볍게 즐기기 좋다.
- 패션 에디터
- 이연주, 신혜지
- 어시스턴트
- 허지은, 서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