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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릴리 로즈 뎁과 깐부 맺는다?

2022.04.07박지윤

정호연의 고공행진. 이번엔 릴리 로즈 뎁과의 영화 주연 캐스팅.

알폰소 쿠아론 신작 <누군가는 알고 있다> 캐스팅으로 케이트 블란쳇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에 이어 그녀의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다. 정호연은 조니 뎁의 딸 배우 릴리 로즈 뎁과 <사랑할 때는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르나타 라인제브와 함께 주연을 맡아 조 텔벗의 장편 영화 <더 가버니스 The Governesses>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 <더 가버니스 The Governesses>는 앤 세르 Anne Serre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각본은 조 텔벗 감독과 페미니즘 시집으로 알려진 시인이자 소설가 올리비아 갯 우드가 맡았다. 영화는 세명의 가정교사가 일하는 가정을 뒤엎는 위트가 가미된 에로틱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현재 스페인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촬영 착수 시기는 미정이다. 현재 곽광 받고 있는 3명의 주연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캐스팅이다.

    에디터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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