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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TXT, 르세라핌 출격. 하이브와 야유회를 떠난다면?

2022.07.15박한빛누리

<출장 십오야2> 나영석 PD가 하이브 아티스트 36명과 야유회를 떠났다.

최애 연예인들과 야유회를 떠난다고? 직장 상사와 떠나는 주말 등산, 워크숍과는 또 다른 느낌일 거다. 최애들과 게임을 즐기고 회식까지 할 수 있다면? 상여금보다 훨씬 값진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다. 머리 좋은 나영석 PD가 시청자 마음을 읽었다. 세븐틴, TXT,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 이현, 백호, 민현 등 하이브 식구들과 여름 야유회를 떠났다. 이번 야유회는 십오야도, 하이브도 처음이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무려 36명이나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가볍게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한 야유회는 시간이 갈수록 열기를 더했다.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열정 덕분에 웃음 유발 포인트가 잔뜩 나왔다고.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출발선에 선 아티스트들은 시작 전부터 치열한 견제, 뜻밖의 개인기, 재능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방송의 백미는 ‘짝꿍 달리기’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게임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TXT 범규가 휴닝카이의 손을 냅다 잡고 뛰었는데, 그 이유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tvN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 이후 유튜브에서는 각 팀의 댄스 신고식, 상품이 걸린 ‘하이브 꽃이 피었습니다’ 등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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