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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승기 새로운 강심장에서 만난다

2023.03.20박한빛누리

SBS에서 새로운 버전의 ‘강심장’을 기획 중이다.

<강심장>이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방영된다. 그리고 강호동과 이승기도 다시 돌아온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 그 시절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심장>은 현재 tvN으로 이직한 박상혁 CP가 SBS에 있을 당시 연출했던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에 방영했으며 연예인들이 나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곤 했다. 당시 나왔던 에피소드는 방송이 끝난 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독식했을 정도로 화제성이 높았다. 첫 방송이 2009년 10월 6일이었으니 벌써 10년도 넘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당시 1대 MC로 합을 맞췄다. 강호동이 하차한 후 이승기 단독 MC 체재로 진행되다가 신동엽, 배우 이동욱이 바통을 이어받아 2013년 2월까지 이끌었다. 이번에 시즌2로 부활하는 <강심장 리그>(가제)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잠만 자는 사이> 등을 만든 김동욱 PD가 연출한다.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지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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