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매너도 다시 봅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죠? 골프에서도 잊지 말자고요. 멀리건은 나의 권리가 아니라 상대방의 호의라는 것을!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티 샷의 고요한 순간에는 헛기침도 소음이죠. ‘나만 잘 쳤으면!’ 첫 티 샷에서 불쑥 머리를 드는 이기심을 두더지 게임처럼 콩 내리치고, 정숙하세요.
아마추어 골퍼에게 뒤땅은 일상다반사죠. 힘들 때 웃는 사람이 일류라고 그랬던가요? ‘뒤땅이 뭐길래’ 하며 허허 웃어넘기세요.
루틴도 스윙의 일부입니다. 오함마에 손모가지 날아가기 전에 루틴 지적은 제발 마음속으로만.
- 피처 에디터
- 전희란
- 코멘터
- 안재민
- 일러스트레이터
- ANDY KHUN, JO SUNG HEUM, AHN SO WOONG, YOO SEUNG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