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그래미 공연 때 입었던 의상이 전시된다

2023.06.11박한빛누리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 켄싱턴 호텔 1층에 전시될 예정.

이랜드그룹에서 흥미로운 전시를 기획했다. 바로 BTS(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13∼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1층에 BTS가 실제 입었던 무대 의상을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심지어 무료. 누구나 만날 수 있다. 이 의상은 BTS가 2021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그래미상 시상식 축하 무대 당시 입었던 옷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1월 미국의 자선 경매에 나온 해당 의상을 낙찰받아 소장해왔다. 이랜드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 아티스트와 관련된 물품을 소집해왔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물품인지 머릿속에 그려진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공연 재킷, 밥 딜런의 하모니카, 엘비스 프레슬리의 골드 수트, 메릴린 먼로가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에서 입었던 의상, 오드리 헵번의 <로마의 휴일> 의상 등이다.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인 사이 영의 보스턴 레드삭스 저지, 베이브 루스의 500홈런 달성 경기에 사용된 야구공, 마이클 조던이 신은 에어조던 농구화 등 스포츠 관련 소장품도 있다. 이랜드는 이 소장품들을 순차적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추후 박물관을 건립해 영구 전시할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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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는 러닝을 비롯한 스포츠 및 건강, 연애, 대중문화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는 15년 차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GQ KOREA', 'W KOREA', 'MARIE CLAIRE KOREA', 'COSMOPOLITAN KOREA'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셀러브리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아이돌 화보집과 브랜드 매거진 총괄을 맡아 편집해 온 경력이 있습니다. 패션, 러닝, 축구,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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