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와 ‘시즌리스 아이스’ 열풍에 아사이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아사이볼 브랜드, 아사이 퍼플
서울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 국내 첫 프리미엄 아사이볼 전문 브랜드.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도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빠라(Pará) 지역의 아사이베리 퓌레를 배합하고,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없이 오직 과일과 자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다. 아사이베리 퓌레에 바나나, 딸기 등 신선한 과일과 그래놀라, 견과류를 담아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알로하’, 망고, 파인애플, 키위 등 열대 과일의 상큼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무드’,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바나나와 피넛버터를 주재료로 사용해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하는 ‘피넛 바나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16 노벨빌딩 1층
영업시간 주중 09:00~22:00, 주말 10:00~20:00
인스타그램 @acaipurple.official
취향대로 커스텀 해 먹는 아사이볼, 올루올루 광화문점
광화문역에 위치한 하와이안 스타일 아사이볼 전문점으로 아이돌 라이즈의 쇼타로가 먹은 아사이볼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베이스(아사이, 피타야, 그린, 요거트)와 사이즈(S, M, L)를 선택한 후 원하는 토핑과 스프레드를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것. 기본 베이스에는 그래놀라, 위트빅스, 콘푸로스트가 포함되며 베이스는 하프앤하프도 가능하다. 치즈케이크 큐브, 달고나 크럼블, 멜로우 팝 초코 등 토핑의 종류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선택의 시간을 줄여줄 완성형 아사이볼도 있다. 가벼운 토핑으로 식단 조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트 버전과 당 충전이 필요할 때 좋은 스위트 버전, 두 종류가 있으니 그날 컨디션에 따라 고르면 된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5-3 3층
영업시간 10:00~23:00
인스타그램 @oluolu_official
땡스오트 연남
사람과 동물, 지구 모두가 건강한 가게를 표방하는 수제 그래놀라&그릭 요거트 전문점. 요거트에는 우유랑 유산균 이외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모든 메뉴엔 설탕 대신 아가베 시럽이나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대체한다. 과일과 그래놀라 등을 넣은 그릭 요거트볼만큼이나 인기 있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트리플 베리 아사이 스무디 보울’. 직접 갈아 만든 세 종류 베리 아사이 스무디 위에 제철 과일과 바나나, 땅콩버터, 씹는 재미를 더해 줄 견과류 등 10가지의 신선하고 건강한 토핑이 듬뿍 담겨 나와 든든함까지 챙길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곳답게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아 모든 그릇과 집기류는 나무로 제공되며, 테이크아웃을 하려면 다회 용기를 가져와야 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영업시간 매일 08:00~19:30
인스타그램 @thanksoat
세계 1위 아사이 브랜드, 오크베리 더현대 서울
전 세계 4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아사이볼 브랜드로, 지난해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지금까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운영 매장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유기농 인증받은 오리지널 아사이를 사용해 아사이베리 베이스의 볼과 스무디를 판매하는 이곳은 스무디에는 3개, 볼에는 원하는 만큼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볼은 퓌레와 크럼블 형태의 토핑이 레이어 형태어 조합되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스무디는 토핑이 믹스된 형태로 조합되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정확하게 원하는 맛이 있다면 커스터마이즈를, 20가지가 넘는 토핑의 종류를 고르는 것이 힘들다면 시그니처를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특정 토핑의 양을 추가하거나 적게 요청할 수도 있는 등 슈퍼푸드계의 서브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B1층
영업시간 10:30~20:30
인스타그램 @oakberry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