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말고 요즘 떠오르는 무선 이어폰 4

모두의 주머니 속에는 무선 이어폰이 있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14만9천원, 삼성전자. 데님 트러커 재킷 가격 미정, 아미리 at mrporter.com. 실버 크로스 모티프 링 가격 미정, 크롬 하츠.

SAMSUNG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볍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발휘한다. 주변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다이내믹 2-웨이 스피커를 이식한 덕분이다. 통화 시에는 배경 소음은 걸러내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무선 이어폰 루마 13만9천원, 어반이어스. 유틸리티 베스트 4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줄자 키홀더 1백18만원, 루이 비통.

URBANEARS
단순하고 간결한 형태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귀에 꽂힌다. 착용 여부를 감지해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정지해주는 편의성도 갖췄다. 양쪽에 4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통화 품질이 선명하다.

무선 이어폰 WF-1000XM4 29만9천원, 소니. 패턴 보머 재킷 가격 미정, 네이비 by 비욘드 클로젯. 이레이저 네크리스 1백9만원, 루이 비통.

SONY
전작을 통해 각광받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성능 듀얼 노이즈 센서 마이크가 다양한 배경 소음을 포착하며 저음역대에서도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한다. 또한 바람 소리를 자동으로 억제해주기도 한다. 구현해야 하는 소리는 확실하게 잡았다. 기존 블루투스 오디오 대비 약 3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탁월한 음질을 제공한다.

무선 이어폰 CX TW 16만9천원, 젠하이저. 글렌 체크 재킷 3백50만원, 구찌. 안경 28만9천원, 젠틀 몬스터. 카드 케이스 가격 미정, 르메르.

SENNHEISER
오디오 전문 메이커답게 고음질의 소리를 추구했다. 당연한 소리일 수 있지만 감히 쉽게 낼 수 있는 소리도 아니다. 7밀리미터의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진동판에 전송되는 음향 신호를 세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왜곡 없이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출력한다. 상황에 따라 이어버드를 한쪽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