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특별출연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유연석을 다시 돌담 병원에서 만날 수 있을까? 아직 확실한 건 아니다. 최근 한 매체가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출연 한다. 이미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새 출발하는 시즌3에 힘을 보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애매모호한 답변에 시청자들은 애가 탄다. 결국 1화를 본방사수할 수 밖에 없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에서 김사부(한석규)의 제자인 의사 강동주 역을 연기한 바 있다. 그는 까칠한 수재 의사 역할로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냈다. 아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양세종도 시즌2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소문에 네티즌들은 “서현진도 같이 나왔으면” 하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서현진 역시 유연석과 같이 출연해 시즌1의 흥행을 도운 바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년에 방영된 시즌1, 2020년에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3는 어떨까? 4월 28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