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형, 아직 살아있네.
‘예전과는 다르다’, ‘한물갔다’ 소리를 들어도 호날두 형의 클래스는 여전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FC 소속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네스에 올랐다.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스포츠 스타로 말이다. 호날두는 2023년 5월 1일 기준(12개월)으로 지난 1년간 1억3600만 달러(한화 약 1723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연봉을 포함해 스폰서, 라이선스 수입 등이 포함됐다. 현재 그는 알 나스르에서 약 7500만 달러(한화 95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몸값이다. 2위는 리오넬 메시로 약 1억3000만 달러를 벌었으며 3위는 PSG(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1억2000만 달러(1521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4위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1억1900만 달러), 5위는 멕시코 복싱 스타 카넬로 알바레즈(1억10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