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얼굴 부기, 간단하게 빼는 법 7

2025.01.29주현욱

설 명절을 잘 보내고 푹 자고 일어나 보니 얼굴이 부어 있다면?

온수와 냉수 번갈아 세안하기

명절에 먹은 기름진 음식으로 얼굴이 부었을 경우엔 세안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하루 중 처음으로 얼굴에 자극을 주는 거나 마찬가지인 아침 세안. 이때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번갈아 사용해 얼굴을 닦아주자. 온수와 냉수를 차례로 피부에 접촉시키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얼굴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산수로 세안하기

많은 셀럽들이 피부 케어 비법으로 소개한 탄산수 세안법. 클렌저를 활용한 1차 세안 후에 탄산수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가볍게 2차 세안을 해주면 된다. 탄산수의 탄산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완화된다. 일시적으로 노폐물이 제거돼 매끄럽게 느낄 순 있으나 과도하게 사용 시 피부에 자극을 주고 더 붉게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짬 내서 운동하기

직접적으로 얼굴에 무언가를 하지 않고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는 것도 얼굴의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잠깐의 시간을 내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으로도 부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다. 운동으로 뺨이 붉어지는 것에서 혈액 순환의 증거를 찾을 수 있듯이, 운동을 하면 얼굴의 부기가 진정되고 땀이 나면서 모공이 열리는 효과가 있다.

얼굴 마사지하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얼굴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림프액 순환을 도와 얼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귀 뒤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압한다. 이후 턱선을 따라 목에서 쇄골 쪽으로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가볍게 쓸어내려 준다. 림프샘을 자극해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기를 빼는 데 효과가 있다.

수분 섭취하기

이뇨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얼굴과 몸이 부은 것일 수도 있다. 이럴 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많이 마셔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면 된다. 이를 통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부기까지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도 꾸준히 물을 섭취하면 애초에 아침마다 얼굴이나 몸이 붓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티백 활용하기

눈이 부었을 땐 눈에 바를 젖은 티백 몇 개를 준비하자. 따뜻한 물에 티백 두 개를 담근 후 냉장고에 몇 분 동안 식힌 후, 다시 꺼내 눈 찜질을 하면 된다. 차에 담긴 카페인과 천연 타닌이 눈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단, 아침 식사용 차, 홍차, 녹차, 재스민 차와 같이 부기를 완화해줄 수 있는 카페인이 들어간 차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냉찜질하기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색도 좋게 한다. 수건 속에 얼음을 넣고 얼굴에 올려놓는다. 얼음이 없어도 괜찮다. 젖은 수건이나 숟가락을 냉동실에 얼려 사용해도 좋다. 단, 이 방식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급한 경우에만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주현욱

주현욱

프리랜스 에디터

주현욱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기록하고, 문장으로 본질을 풀어내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뒤 2015년 패션 에디터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GQ KOREA'를 중심으로 'VOGUE KOREA', 'Noblesse' 등 주요 매체에서 컨트리뷰팅 에디터를 겸했으며, 네이버·신세계·한섬 등 기업 브랜디드 프로젝트에서 배우부터 작가까지 수많은 인물의 인터뷰와 화보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극장의 불이 꺼지기 직전의 적막을 사랑하며, 희귀 영화 포스터를 수집하고 필름 스코어를 탐닉합니다. 모든 관람작에 예리한 평점과 리뷰를 남기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쓸데없이 집요한 구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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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