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인정하는, 꼭 봐야하는 스포츠 만화 4

2025.03.23최원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스포츠 덕후, 만화 덕후가 모두가 인정할 레전드 스포츠 만화 4

농구슬램덩크

‘왼손은 거들 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전설적인 일본 농구 만화 슬램덩크는 농구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남자들의 절대적 인생 만화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슬램덩크는 다른 만화와 달리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어 최애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 아닌 논쟁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에디터는 사심을 담아, 정대만에게 한 표. https://itplanning.co.jp/

배구하이큐!!’

이 만화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다고? 안본 눈 사요. 정말 부럽다. 주간 소년점프의 대표 만화 <하이큐!!>는 그 누구보다 배구에 진심인 주인공 ‘히나타 쇼요’가 코트 위의 제왕 ‘카게야마’에게 패배 후, 복수를 다짐하지만 결국 그와 같은 배구부에서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겪는 성장통에는 학창시절 우리들이 했을 법한 고민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많은 공감을 사기도. 더불어, 김연경 선수의 리얼한 반응이 담긴 <하이큐> 리뷰 영상도 재미있으니 만화를 정독 후 함께 감상하길 추천한다. https://haikyu.jp/

야구공포의 외인구단

야구 만화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공포의 외인구단이 아닐까? 부상을 당한 주인공 ‘오혜성’이 혹독한 훈련을 통해 프로 야구 선수로 재개하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넘치는 패기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을 탐구하며 보는 것이 재미 포인트다. 주옥 같은 명대사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며 스포츠 만화를 대표하는 명장면이 되었다. https://series.naver.com/

축구블루

승자는 단 한 명! 300명의 고등학생 축구 선수들이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 블루 록. 스포츠 만화의 묘미인 생생한 묘사와 심리전, 그림을 넘어 느껴지는 속도감은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어냈다. 축구를 단순히 팀 스포츠로 묘사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한 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상황에서 개인 간의 대결로 표현한 장면들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수많은 블루 록 덕후들을 양성해냈다. https://bluelock-pwc.com/

최원주

최원주

프리랜스 에디터

최원주는 패션·뷰티·셀럽 트렌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디렉터입니다. 경희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디자인하우스와 CJ ENM 등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셀럽 인터뷰 및 패션·뷰티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7년부터 비주얼 디렉팅 스튜디오 ‘파이(PI)’를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브랜드 캠페인,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신사, 29CM, 현대카드 매거진 'dive' 등과 협업해 10년 이상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현재는 트렌드와 서사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업과 따뜻한 결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우주적 상상력과 미학적 세계관을 탐구하는 데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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