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지 내내 신기 좋은 남자 데일리 슈즈, 패딩 슬리퍼 4

2026.02.11.최원주

겨울이라고 늘 운동화나 부츠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 보온성까지 챙긴 ‘패딩 슬리퍼’라면 남은 겨울 데일리 슈즈로 충분하다.

노스페이스 눕시 EX 뮬

패딩 슬리퍼를 구매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겨울에 미끄럽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노스페이스 눕시 EX 뮬은 고무를 이용해 만든 러버 아웃솔 덕분에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과하지 않은 퀼팅 패턴과 심플한 블랙 컬러는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데일리부터 겨울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신기 좋은 패딩 슬리퍼다. 가격은 8만 9000원.

푸마 힙노틱 클로그

포멀한 옷차림을 즐겨 입는 이들에게 패딩 슬리퍼는 다소 도전적이거나 너무 캐주얼한 아이템일 수 있다. 그럴 땐 푸마의 힙노틱 클로그처럼 투박하고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의 슬리퍼를 선택해 보자. 트레일 러닝화로부터 영감받아 제작된 아웃솔과 푹신하고 볼륨감 있는 울트라 소프트 텍스타일 어퍼 디자인으로 신었을 때 유니크한 운동화 같은 느낌을 준다. 꾸민 듯 갖춰 입은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9000원.

스부 뱀프 아웃라인

옷잘알 셀럽들의 겨울 애착 슬리퍼로 소문난 슈즈 스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뱀프 아웃라인’은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최고의 선택지다. 부드러운 색감의 카키, 베이지부터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트렌디한 실버 컬러까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 구성이 장점이며 슈즈를 담는 케이스마저 감각적이다. 가격은 6만 9천원.

크록스 클래식 퍼프 모크

자주 신는 클래식 클로그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과 따뜻한 마이크로 플리스 안감을 더해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크록스의 클래식 퍼프 모크. 경쾌한 컬러 배색과 보송보송한 안감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접을 수 있는 힐이 있어 클로즈드 힐 타입이나 접어서 신는 오픈 백 뮬로 이중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데님 팬츠나 와이드 팬츠같은 캐주얼한 조합에 적극 추천한다. 가격은 8만 9900원

최원주

최원주

프리랜스 에디터

최원주는 패션·뷰티·셀럽 트렌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만드는 디렉터입니다. 경희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디자인하우스와 CJ ENM 등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셀럽 인터뷰 및 패션·뷰티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왔습니다. 2017년부터 비주얼 디렉팅 스튜디오 ‘파이(PI)’를 운영하며 콘텐츠 기획, 브랜드 캠페인,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무신사, 29CM, 현대카드 매거진 'dive' 등과 협업해 10년 이상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현재는 트렌드와 서사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손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업과 따뜻한 결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우주적 상상력과 미학적 세계관을 탐구하는 데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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