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끊기 전, 스노보드 필수 점검사항 5

2024.12.14이재영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즐겁게 즐기려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자.

보드 상태 점검

엣지(날)가 깨지거나 녹슬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엣지가 손상되면 제동과 회전이 어려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드 바닥에 왁싱이 잘 되어 있는지 전체를 만져보며 확인하고 표면이 거칠면 왁싱을 다시 하는 것이 좋다.

바인딩 점검

부츠와 스노보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인딩이 헐겁거나 나사가 느슨하면 라이딩 중 빠질 수 있다. 헐거운 부분은 교체 또는 정비하고 부츠와 결합이 잘 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부츠 상태 점검

부츠가 발에 꼭 맞는지, 너무 느슨하거나 꽉 끼지 않는지 확인한다. 발에 잘 맞지 않으면 라이딩이 불편해지고 부상 위험이 있다. 또한, 내부가 충분히 말랐는지, 청결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 라이딩 이후 습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곰팡이 등 오염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높다. 내피를 잘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클리닝을 시도하자.

보호 장비 점검

머리 스타일이 바뀌거나 체중의 변화로 헬멧을 다시 체크해야 한다. 머리 중심에 헬멧이 잘 맞는지, 스트랩이 느슨하진 않은지, 끊어질 위험은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오랜 보관으로 보호능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졌다면, 새상품을 찾아보자. 안전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외에 손목, 무릎 엉덩이 보호대를 착용해 보고 결착이 잘 되는지 확인한다.

날씨와 눈 상태 확인

최근 겨울임에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바람, 강설량, 온도를 확인해 적절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슬로프가 얼음처럼 단단한 하드 팩인지, 푹신한 파우더인지 확인한다. 날씨와 눈의 상태에 따라 라이딩 전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영

이재영

프리랜스 에디터

이재영은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전달하는 프리랜스 에디터입니다. 매거진 에디터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기획자, '평창 동계패럴림픽' 카피라이터 등 10년 이상의 문화 예술 경험을 살려 현재, 'GQ KOREA', 'PAPER'등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B급보다 C급을 좋아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지극히 사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웹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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