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4일,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THIS IS ME, N!

시간은 쌓일수록 희미해져서, 우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붙잡아두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기록을 한다. 쓰고, 찍고, 때로는 무언가를 사기도, 만들기도 하며 기록은 기념이 되고, 그렇게 기념이된 장면들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다시 공유되고, 확장되며 새로운 가치를 얻는다. ‘기념’으로 불리는 시간이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만나는 기념적 일들이 언젠가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번뜩이는 영감으로, 또 섬광과 같은 순간으로 연결되어 다른 세상을 열어줄 지도 모를 일이니까. 그래서 시간을 잇는 모든 이야기에는 힘이 들어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PEER 매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로 열린 공간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졌고, 현장을 방문한 이들은 보고, 듣고, 만져보며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직접적 경험들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
현대 N 팝업스토어를 구성한 대표 콘텐츠는 ‘전시’였다. 현대 N의 헤리티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을 구성해 역대 N 차종의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들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제 모델 그대로 구현된 미니카들은 고성능 브랜드 N이 지 나온 시간의 순서 위에 차례로 놓이며 역사적 간격 사이사이에서 증명의 존재로서 팝업 스토어를 찾은 이들과 뜨겁게 만났다.
특히 100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1:38 다이캐스트 컬렉션’과 총 13개의 핀배지(현대 N의 상징적인 차량 12종과 N 로고 1종)로 구성된 ‘핀배지 컬렉션’은 현장에서 전량이 소진됐을 정도로 반응이 상당했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현대 N 팝업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의 수는 약 1만 8천 4백여 명.이들 중 몇몇은 한정품을 구입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부터 줄을 서기도 했고, ‘오픈런’을 하기도 하며 ‘N 팬덤’의 뜨거운 반응들을 만들었다고. ‘N 세일즈 존’에서는 CMF(Color, Material, Finish) 칩 전시와 N 모델의 컨피규레이터 체험, N 룰렛 이벤트와 금융 상품 및 시승 이벤트 안내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관련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하여 ‘IONIQ 6 N 컬렉션 존’에서 는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프 스피드’에서 최초 공 개한 아이오닉 6 N 컬렉션 반팔과 후드 티셔츠, 파우치백을 판매했고, 기존 N 오너들에게는 아이오닉 6N 핀배지와 2024 WRC 우승 포스터, 스티커 등의 기념 굿즈를 광복절 연휴 3일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N 머천다이즈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됐다.
이날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를 열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쁩니다. 긍정적인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그들의 고성능 브랜드 N 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은 이처럼 분명하다. 현대 N의 10년간의 시간을 기록해 기념했고, 이를 방문객 들과 나누며 함께 경험했으며, ‘N 팬덤’으로 불리는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히 하는 시간을 통해 브랜드 N의 가치를 새로 더했다. 이는 N이 꼭 고성능이 아닌, 자동차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문화로 확장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남은 10주년 행사의 이야기는 오 는 9월 18일 다시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N의 우뚝한 이야기는 여전히 건축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