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COS 매거진 만큼은

2016.03.29오충환

< 코스 매거진 >의 열여덟 번째 에디션. 패션 브랜드가 만든 매거진이 별처럼 쏟아지고 대부분은 포장을 뜯기도 전에 버리지만, < 코스 매거진 >만큼은 기다린다. 깨끗한 그래픽 디자인도 좋지만 열띤 경쟁에서 물러나 짐짓 여유롭게 소재를 고르니 재미있어서. 이번 에디션의 주제는 ‘감각들’. 심리 치료사 필리파 페리의 인터뷰를 또 어디서 볼까 싶어 책상에 두고 접어본다.

    에디터
    오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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