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지난 3월, 동대문 패션 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축구대표팀의 로고인 호랑이처럼 결정적 순간에 ‘이빨을 드러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 DDP 광장을 배경으로 12명의 패션 모델과 함께 완성한 화보를 최초로 공개한다.
축구 경기장에서만 축구 유니폼을 입는 시대는 지났다. 나이키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축구대표팀을 위해 만들었지만, 축구할 때만 입는 옷은 아니다. 학교에 공부하러 갈 때 입어도 되고, 공연장에 좋아하는 뮤지션을 응원하러 갈 때 입어도 된다. 친구들과 함께 요즘 뜨는 술집에 들어갈 때도 괜찮다. 일상 생활에서 축구 유니폼을 입는 게 쉽지 않다면, 이 화보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 패션 위크가 한창이던 날, DDP 광장을 배경으로 12명의 패션 모델들이 이 컬렉션의 화보를 완성했다.
ABOUT 나이키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컬렉션은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세계가 주목하는 한류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축구 대표팀의 로고인 호랑이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이빨을 드러내라’는 슬로건도 담고 있다. 홈 경기 유니폼의 붉은색 상의는 태극 무늬를, 검정색 하의는 4괘를 의미한다. 원정 경기 유니폼은 태극기의 바탕색과 같은 흰색이다. 상의 앞면의 붉은색과 파란색 물결 무늬는 한류를 상징한다. 이 컬렉션은 축구대표팀 유니폼 이외에도 반팔 티셔츠, 폴로 티셔츠, 재킷 등 일상 생활에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 에디터
- GQ PROMOTION
- 사진
- N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