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숫자 인덱스를 과감하게 새겨 넣은 엑스칼리버 42 에센셜. 대담한 얼굴에 반해 부드러운 핑크 골드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완성했다. 케이스 사즈는 42밀리미터. 5천8백만원, 로저 드뷔. 화이트 셔츠 36만원, 준지. 블랙 울비니 가격 미정, 셀린느 옴므 by 에디 슬리먼. 펜던트 네크리스 26만8천원, 불레또.
JAEGER LECOULTRE
초기 모델의 바 인덱스와 도피네 핸즈 디자인을 적용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캘린더 핑크 골드. 뒷면엔 클루 드 파리 길로셰 패턴을 새긴 문페이즈 다이얼이 또 하나 숨어있다. 가격 미정, 예거 르쿨트르. 슬리브리스 톱 24만8천원, 렉토. 베이지 니트 삭스 가격 미정, 구찌. 체인 네크리스 9만원대, 글로스앤매트.
OMEGA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블랙 블랙. 케이스와 베젤, 브레이슬릿 일부를 블랙 세라믹으로 완성하고 나머지 부품도 블랙으로 통일했다. 단단한 돌을 깎아낸 듯 견고한 다이버 워치로 3백 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1천1백만원대, 오메가. 티셔츠 55만원대, 아미리 at mrporter.com. 타이다이 팬츠 52만원대, 드리스 반 노튼 at mrporter.com. 벨트, 가격 미정, 렉토.
VACHERON CONSTANTINE
우아함을 강조한 스포츠 워치 오버시즈 듀얼 타임. 청량한 블루 래커 다이얼 위 중앙의 화살표 핸즈가 다른 한 도시의 시간을 알려준다. 홈타임의 낮과 밤은 9시 방향의 부채꼴 인디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 미정, 바쉐론 콘스탄틴. 슬리브리스 톱, 카디건 가격 미정, 모두 셀린느 옴므 by 에디 슬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