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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크기에 풍부한 음질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4

2022.08.10신기호

이번 주말, 파티가 약속돼 있다면 이 스피커를 챙겨 가세요.

TRANSPARENT LIGHT SPEAKER
랜턴을 닮은 트랜스페어런트의 라이트 스피커는 실제 불꽃을 분석해 개발한 모델이다. 덕분에 은은하게 일렁이는 불꽃을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하기 좋은데, 특히 피크닉처럼 야외에서 활용하기 좋다. 둥근 헤드 커버에서 3백60도 전방향으로 퍼지는 풍부한 음질은 섬세하게 전달된다. 45만원.

 

JBL L75MS
별도의 앰프가 필요 없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최대 3백50와트의 강력한 출력을 뿜어낸다. 덕분에 거실과 서재, 안방 등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파워풀한 음질을 느껴볼 수 있다. HDMI ARC 지원으로 TV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운드바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어디든 놓고 듣기 좋다. 1백99만원.

 

HARMAN KARDON GO+PLAY
귀여운 토트백처럼 생긴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GO+PLAY. 완전 충전 시 최대 8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USB 포트를 연결하면 다른 전자기기와 함께 활용하거나, 충전도 가능하다. 무선으로 듀얼 사운드를 연결하면 청음의 기쁨을 배로 즐길 수도 있다. 39만9천원

 

BANG & OLUFSEN BEOLIT 20
각진 핸드백을 닮은 뱅앤올룹슨의 베오릿 20은 커다란 스피커에 맞먹는 빅사운드를 선사한다. 파티를 너무 신나게 즐긴 나머지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나간 줄도 몰랐다면, 베오릿 20의 톱 패드에 툭, 올려두자. 스트리밍 중에도 충전은 계속되니까. 1백59만8천원.

피처 에디터
신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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