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호텔의 라이브

2016.09.28손기은

호텔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언한 지 꽤 되었지만, 논현동에 새로 생긴 글래드 라이브는 더 본격적이다. 라운지 바와 애프터 클럽를 갖추고 있고 파티를 할 수 있도록 객실의 공간도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 화려한 조명을 밝힌 듯한 인테리어와 ‘라이브’라는 이름도 생동감 넘치는 파티 문화의 이미지를 담았다. 24시간 활개를 치는 듯한 기운이 호텔 전체에서 일관적으로 느껴진다.

글래드 라이브 (02-6177-5000)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GENTL & H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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